ms

조회 수 48 추천 수 0 2019.01.01 16:50:08
하늘 우러러 부끄럼이
훨훨 털고서 두 손들고
우람히 서있는 숨결들

한겨울 폭풍우 속에서
견고히 지탱하여 주는
심지 붙들고 당당하네

그대 정령 나목이 되어
부끄럽다 말하고 싶나
때가 되면 푸른숲 되리

오직 생명참의 노래있어
그대 안에서 희망나팔로
세상향해 달릴수 있다면

실오라기 하나 안걸치고
세상 밖에 나왔던 용기로
당당하게 나갈 수 있다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3461 ms 오애숙 2018-12-31 84  
3460 우리 새해 함께 가요 오애숙 2018-12-31 122  
3459 ms 사랑 오애숙 2019-01-01 72  
3458 ms 사랑 오애숙 2019-01-01 89  
3457 ms 사랑 오애숙 2019-01-01 58  
3456 ms 해넘이 속에서 오애숙 2019-01-01 66  
3455 ms 겨울바다 댓글 [1] 오애숙 2019-01-01 436  
3454 ms 오애숙 2019-01-01 45  
3453 ms [1] 오애숙 2019-01-01 128  
3452 ms 오애숙 2019-01-01 80  
» ms 오애숙 2019-01-01 48  
3450 ms 오애숙 2019-01-01 148  
3449 ms 오애숙 2019-01-01 143  
3448 ms [1] 오애숙 2019-01-01 80  
3447 ms [1] 오애숙 2019-01-02 61  
3446 12월 오애숙 2019-01-02 36  
3445 ms 오애숙 2019-01-02 96  
3444 희망의 메아리 오애숙 2019-01-02 157  
3443 ms 오애숙 2019-01-02 93  
3442 자작나무 숲 사이로 오애숙 2019-01-02 61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60
어제 조회수:
44
전체 조회수:
3,122,005

오늘 방문수:
50
어제 방문수:
38
전체 방문수:
996,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