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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55 추천 수 0 2019.01.04 15:47:17
그렇지요
시를 쓴다는 것은
때론 현미경으로 들여다 보고
때론 망원경이나 돋보기로
때론 볼록렌즈 오목렌즈로
사물을 봐야 하며

의사가 되어
해부도 해봐야 심연에
피어나는 멋진 시가 탄생되어
시 한송이 피울 수 있어
심혈을 기우려 야죠
하여 금세기의 작법인 
미술계의 화법으로 문학계에서도 
데포르마시옹적인 작법으로 선세이션을 이르켜
현대시라 명명하여 활기를 띄우고 있지요
다시 말해 실제와는 
다르게 형체나 크기를 주관적으로 표현하여 
시인이 말하고 자 하는 것을 사유체로 걸러
대비시킨 시학의 메타포!

미소 만큼 마음이 
아름다울 것 같은 미소 시인님의
시향에 잠시 머물러 보았습니다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늘 건강하사 향필하시길 기원합니다.
사물 시인의 눈으로 해부하시여
아름드리 휘날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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