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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29 추천 수 0 2019.01.16 04:45:31
풍부한 감성으로 쓰시는 모습이 참 아름답고 고귀한 마음입니다.
또한 그런 시를 쓰므로 무언의 방어가 될 수 있는 무기 될 수 있어....

물론 과거의 감정 심연에 스며든 고인물 일렁이는 심상의 표출일 
수도 있다 싶은 것일 수도 있다 싶습니다.사실 그리움이나 첫사랑의 
감정 그 모든 것들이 그저 사그랑주머니에 달라 붙어 있는 것에 대한 
끝자락으로 자연스럽게 마무리로 대비 시켜 쓴 시를 어떤 분들은 제가 
아직 첫사랑 못잊어 사랑시 쓴다고 생각하는 분도 있답니다 ㅎㅎㅎ

제 남편도 결혼 초기에 제가 예전에 노트 한 권에 2 ~3일 동안 적은 
시 형식의 글 남자 친구에게 주고 일주 일 안에 연락이 오지 않으면
정리하고 미국행을 결정하고자 했던 글 카피해 놨던 것을 읽었는지
절대 한국 가려면 이혼하고 가라고 해,' 아, 내 일기를 봤구나 !'생각
하면서 읽기 없애버렸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나, 사실 그때 그런!
감정은 이미 사라진지 오래! 과학적으로도 사실 애인과 헤어진 후
2년이면 그런 애뜻한 감정은 사라진다고 하더라고요. 더군다나 전 
크리스쳔이라서 그런지 사사로운 감정에 얽매이는 사람이 아니나
그저 시를 쓰면서 시 안에 예전의 감정을 녹이어 쓰거나 드라마상
주인공이 되어 되어 보는 입장으로 쓰는 경우가 98%라 싶으니요.
시인의 시 98%가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제가 시를 쓰는 이유가
그런 면 때문이니까요. 선생님의 시를 감상하다 보면 하지만 실제
적인 마음라고도 느낌으로 다가 옵니다. 실제로 현재 상황을 시로
표현하시며 힐링하시고 계신다고 생각 되니까요. 늘 건강하셨으면
하는 바람에 두 손 모아 주님께 기도 드립니다.주안에서승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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