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그대의 시향 ms

조회 수 215 추천 수 0 2019.01.20 12:23:08
가끔 /은파 오애숙

가끔 
내게로 한 편의 시
물결치며 가슴으로
다가오는 날이 있다

그건
꿈결같은 속삭임도
황홀했던 그 옛날의
첫사랑 느낌 아니고

삶에서
피어나는 희로애락 
맘에 담금질로 곰삭혀
휘날리는 향그럼입니다

솨랄라~
솨라라 솨라 솨랄라이~
그대 시향 물결치는 마음
가슴속 미로 대로 됩니다

[댓글로 쓴 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4381 시) 눈꽃(그대 오늘) 오애숙 2019-01-20 165  
4380 ms [1] 오애숙 2019-01-20 204  
4379 ms 오애숙 2019-01-20 167  
4378 고사목 [[MS]] [1] 오애숙 2019-01-20 145  
4377 ms 용서 [1] 오애숙 2019-01-20 174  
» 가끔 그대의 시향 ms 오애숙 2019-01-20 215  
4375 마침표가 떠 있는 하늘가/10월의 마지막 날 [3] 오애숙 2019-01-21 255  
4374 마침표가 떠 있는 하늘가[감사의 나팔] [1] 오애숙 2019-01-21 209  
4373 마침표가 떠 있는 하늘가[내안의 망원렌즈] [2] 오애숙 2019-01-21 269  
4372 마침표가 떠 있는 하늘가[사모하는 마음 오애숙 2019-01-21 228  
4371 [마침표가 떠 있는 아침]타오르게 하소서 [1] 오애숙 2019-01-21 168  
4370 제발 ms 오애숙 2019-02-02 132  
4369 시) 입춘(야, 봄이다 봄)(ms) [3] 오애숙 2019-02-02 241  
4368 시)용두암 [[MS]] 오애숙 2019-02-03 154  
4367 한밤의 소야곡 [1] 오애숙 2019-02-03 162  
4366 그대에게 ms [8] 오애숙 2019-02-05 233  
4365 항아리 [1] 오애숙 2019-02-13 175  
4364 시) 사랑하는 내 그대여 오애숙 2019-02-15 142  
4363 2월 끝자락에 앉아서 [4] 오애숙 2020-02-17 24  
4362 경칩 [1] 오애숙 2019-02-17 184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42
어제 조회수:
58
전체 조회수:
3,122,755

오늘 방문수:
38
어제 방문수:
45
전체 방문수:
996,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