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다뉴브 강가 잔물결 속에

조회 수 142 추천 수 0 2019.03.21 12:31:55

    · 트랙백 주소 : http://www.poemlove.co.kr/bbs/tb.php/tb01/250641
    · 글쓴이 : 오애숙     날짜 : 19-03-22 05:39       
    · 다뉴브 강가 잔물결 속에--------[문협]
    · 저자(시인) : 은파 오애숙
    ·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 출판연도(발표연도) : *
    · 출판사명 : *
다뉴브 강가 잔물결 속에/은파 오애숙 


가끔 
역사의 줄기 음악과 더불어 
묵념케 하여 멈춰 설 때 있어 [사의 찬미]속에 
흐르는 음악 심연에 일렁이어 역사의 줄기로 
거슬러 올라 간다 

다뉴브 강가의 신발 등 
부조물들은 2005 년에 홀로코스트 역사 
기억물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것들과 살아남은 
가족과 그들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놓고간 작은 꽃송이 양초들... 

가슴 아픈 역사 줄기 
일제 36년의 참담함 속의 삼일절, 
육이오 전쟁 얼키고 설킨 잔혹사의 슬픈 역사가  
심연에 잔 물결로 만물려 저려오는 
100주년 삼일절 기념 

아 ~ 한강의 기적이 
만들어 놓은 오늘날의 부강 선국 열사 
선혈의 붉은피 아름드리 가슴에서 피어나 
세계속에 휘날리는 후손의 울렁찬 함성 
정령 가슴에 시울 붉힙니다

btn_comment_insert.gif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3321 ms 용서 [1] 오애숙 2019-01-20 174  
3320 가끔 그대의 시향 ms 오애숙 2019-01-20 215  
3319 마침표가 떠 있는 하늘가/10월의 마지막 날 [3] 오애숙 2019-01-21 255  
3318 마침표가 떠 있는 하늘가[감사의 나팔] [1] 오애숙 2019-01-21 209  
3317 마침표가 떠 있는 하늘가[내안의 망원렌즈] [2] 오애숙 2019-01-21 269  
3316 마침표가 떠 있는 하늘가[사모하는 마음 오애숙 2019-01-21 228  
3315 [마침표가 떠 있는 아침]타오르게 하소서 [1] 오애숙 2019-01-21 168  
3314 제발 ms 오애숙 2019-02-02 132  
3313 시) 입춘(야, 봄이다 봄)(ms) [3] 오애숙 2019-02-02 241  
3312 시)용두암 [[MS]] 오애숙 2019-02-03 154  
3311 한밤의 소야곡 [1] 오애숙 2019-02-03 162  
3310 그대에게 ms [8] 오애숙 2019-02-05 233  
3309 항아리 [1] 오애숙 2019-02-13 175  
3308 시) 사랑하는 내 그대여 오애숙 2019-02-15 142  
3307 2월 끝자락에 앉아서 [4] 오애숙 2020-02-17 24  
3306 경칩 [1] 오애숙 2019-02-17 184  
3305 은파의 메아리===근원 파헤치기 (ms) (시) 오애숙 2019-03-10 138  
» 시)다뉴브 강가 잔물결 속에 오애숙 2019-03-21 142  
3303 시) 시인의 정원(삶의 시학 2) 오애숙 2019-03-29 119  
3302 시)봄이 익어가는 길섶 오애숙 2019-03-29 84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60
어제 조회수:
44
전체 조회수:
3,122,005

오늘 방문수:
50
어제 방문수:
38
전체 방문수:
996,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