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추억의 끝자락 붙잡고서

조회 수 84 추천 수 0 2019.03.29 04: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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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오애숙     날짜 : 19-03-10 01:26     조회 : 193    
    · 추억의 끝자락 붙잡고서-----[문협]
    · 저자(시인) : 은파 오애숙
    ·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
    · 출판연도(발표연도) : *
    · 출판사명 : *
추억의 끝자락 붙잡고서/은파 오애숙 

냉이의 풋풋한 향기 이역만리 타향 속에 
고향의 봄 노래하는 춘삼월 중턱입니다 

냉이, 달래, 씀바귀 어린시절 추억어린 
봄 나물의 향연이라 맘에서 노랠 부르죠 

너무 오랜 된 기억에 인터넷을 찾아보니 
민들레의 잎사귀와 흡사한 모양이지만 

자세히 보니 조금은 다른 모양새 입니다 
샛노란 민들레 꽃이 잔디에 많이 폈는데 

가끔 모양새 다른게 눈에 띤 적 있었는데 
냉이었나 생각 되어 관찰 해야 겠습니다 

냉이는 봄나물 중에 가슴속에 일순위로 
이역만리 타향속에 맘속 나물로 핍니다 

아주 오랜세월 속에 한얼 속에 피어나는 
5종 봄나물의 향연 설렘에 헤아려봐요 

냉이 달래 씀바귀 쑥 미나리 5종 봄나물 
그 옛날의 향취 속에 봄이 미소해 오기에 

오늘은 냉이를 사다가 냉이 된장 끓여야 
다는 마음의 설렘 안고 집은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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