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돈의 시학

조회 수 19 추천 수 0 2019.06.07 13:14:04

btn_search_list.gif btn_list.gif
    · 글쓴이 : 오애숙     날짜 : 19-04-12 06:28     조회 : 116    
    · : 돈의 시학詩學---[MS, HM]
    · 저자(시인) : 은파 오애숙
    ·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 출판연도(발표연도) : *
    · 출판사명 : *
돈의 시학詩學 

                                                                    은파 오 애 숙 

                                              


돈이 생글생글생글 돌며 웃는다 
돌고돌다 싱그런 물결을 만든다 
흐르지 않는 물 고여 있어 썩네 
지구엔 물이 있기에 생물이 산다 

돈은 돌고 돈다고 돈이라고 한다 
돈이 돌지않으면 불황을 만든다 
물에다 말을 하면 물이 알아듣고 
아름다운 꽃무늴 이룬다고 한다 

돈에다가 말을 하면 알아듣고서 
뻥튀기로 불어난다면 좋으련만 
돈은 돈이라 머리 잘 굴려야만 
돈을 끌어 모울 수 있다고한다 

티끌 모아 태산 이룬다는 속담 
요즘시대엔 돈이 돈 번다 하니 
서민들 등골 빠져 한숨 나지만 
일확 천금 노린다 헛수고 말자 

큰 부잔 하늘이 내려 준다지만 
작은 부잔 노력으로 이룬다네 
돈이 생글생글 돌며 웃고있어 
싱그런 물결속 티끌 모읍시다

btn_search_list.gif btn_list.gif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3201 장미꽃잎 차 한 잔 속 행복 [2] 오애숙 2022-04-05 55  
3200 꽃이 피어나는 들녘에서 오애숙 2022-04-21 55  
3199 그리움의 너울/은파 오애숙 오애숙 2022-05-08 55  
3198 하늘빛 향기로 오애숙 2019-01-13 56  
3197 5월의 창 앞에서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6-07 56  
3196 오월을 생각하면/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6-07 56  
3195 그 남자 사는 벙법 오애숙 2019-11-19 56  
3194 가을 정의 속 LA/은파 오애숙 2019-11-19 56  
3193 장미 시 수정[혹시나 했는데] 오애숙 2019-12-01 56  
3192 시)11월 끝자락에서 오애숙 2020-01-02 56  
3191 함박 눈 내릴 때면/은파 오애숙 2021-02-03 56  
3190 시/ 오애숙 2021-02-04 56  
3189 사월의 들녘에서/은파 오애숙 2021-03-31 56  
3188 --시--봄비 연가 속에--1 [1] 오애숙 2022-03-19 56  
3187 너도 바람꽃-2 오애숙 2022-03-19 56  
3186 항상 곁에서 지켜줄께 오애숙 2022-04-29 56  
3185 긍정의 시학 --[문협] 오애숙 2019-04-15 57  
3184 5월 속에 피어나는 사랑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6-11 57  
3183 6월의 숲 속에서- 6월의 어느 날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57  
3182 6월에 핀 꽃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57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22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803

오늘 방문수:
17
어제 방문수:
57
전체 방문수:
996,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