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창작실 - 시)봄비 내리면

시)봄비 내리면

시 조회 수 103 추천 수 0 2019.08.01 15:02:54

오애숙 *.175.56.26 http://kwaus.org/asoh/asOh_create/64670

추천하기

· 글쓴이 : 오애숙 날짜 : 19-05-21 11:21 조회 : 145

· : 봄비 내리면 ---[KKK]

· 저자(시인) : 은파 오애숙

·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

· 출판연도(발표연도) : *

· 출판사명 : *

봄비 내리면

은파 오애숙

신록이 무르익는다
간밤에 내린 꽃비로
온누리가 반짝이네

오뉴월 내리는 비
거름 되는 개똥처럼
많은 비 좋은장마라
*속담 춤춰 인사하면

아까시나무에서는
함빡 웃음꽃 피우며
튀밥 팡팡 튀어나듯
나무 머리 위 흰구름

향그럼으로 날 보라
5월을 나팔 불면서
노래로 연회 베푸네

오애숙

19-05-21 11:28


[시작노트] 와우~ 5월에 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곳 LA엔 좀 처럼 보기 드문일입니다 20여 년 처음 있는 일이라 신기합니다 하지만 기후에 이상이 있다고 생각 돼 걱정도 되나 많은 양의비가 내리기에 들판이 춤을 추고 있어 향그럽습니다

이 게시물을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161	시 이가을엔(9월의 기도)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9-02	39
3160	시 9월의 기도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9-02	50
3159	시 성시--내 주님은 완전하신 포구시라======= [4]	오애숙	2019-09-02	41
3158	시 시---코스모스 /은파 오애숙 [1]	오애숙	2019-08-29	47
3157	시 시---코스모스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40
3156	시 코스모스처럼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28
3155	시 시 코스모스 뜰 안에서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25
3154	시 시 코스모스 길섶에 앉아서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27
3153	시 은행나무 아래서/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25
3152	시 추억의 향그럼/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34
3151	시 여름과 가을사이(구월의 향그럼)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41
3150	시 코스모스 길목에서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27
3149	시 인생 사계 은파 오 애 숙	오애숙	2019-08-29	28
3148	시 팔월의 연가/추억 만들기/밤바다 해변 걸으며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44
3147	시 사금파리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53
3146	시 그대 9월이 오면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36
3145	시 너의 이름은(여름꽃 능소화)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44
3144	시 생수의 강 채우소서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46
3143	시 역전의 삶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38
3142	시 나 지금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26

쓰기 목록

첫 페이지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151 끝 페이지

오애숙 시인

시)봄비 내리면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