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비

조회 수 25 추천 수 0 2019.08.21 01:04:28
글쓴이 : 오애숙     날짜 : 19-05-27 17:54     조회 : 151    
    · : 단비
    · 저자(시인) : 은파 오애숙
    ·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
    · 출판연도(발표연도) : *
    · 출판사명 : *
연시조 


단비(해갈)/은파 오애숙 

어머니 젖줄처럼 온누리 적셔내어 
목울음 달래고서 파란싹 틔우누나 
메마른 대지 위 마다 진액보약 되었누 

온누리 너로인해 푸르름 찾았구려 
이제야 싱그러운 물결이 윤슬속에 
내세상 녹푸름이라 휘파람을 부노라

btn_search_list.gif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3061 어느 봄날의 향기 오애숙 2019-08-21 25  
3060 오월의 연정/ 오애숙 2019-08-21 35  
3059 꽃밭에서(가지치기) [1] 오애숙 2019-08-21 21  
3058 아 내 사랑아 (꽃무릇) [1] 오애숙 2019-08-21 20  
3057 매혹의 향기 오애숙 2019-08-21 16  
3056 엄마의 일품요리 [1] 오애숙 2019-08-21 25  
3055 가지볶음에 피는 향그럼 [1] 오애숙 2019-08-21 22  
3054 어느 봄날에 [1] 오애숙 2019-08-21 18  
3053 tl [1] 오애숙 2019-08-21 20  
3052 유채꽃 바람 오애숙 2019-08-21 19  
3051 오월 그리움 오애숙 2019-08-21 19  
3050 여름창 열며 1 오애숙 2019-08-21 24  
3049 여름창 열며 2 오애숙 2019-08-21 20  
» 단비 오애숙 2019-08-21 25  
3047 행복 오애숙 2019-08-21 22  
3046 5월의 바람 오애숙 2019-08-21 21  
3045 씨앗 하나 오애숙 2019-08-21 28  
3044 : 5월의 연서 오애숙 2019-08-21 23  
3043 6월에 꿈꾸는 희망 오애숙 2019-08-21 42  
3042 6월의 길섶 오애숙 2019-08-21 28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25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186

오늘 방문수:
19
어제 방문수:
48
전체 방문수:
996,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