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시 조회 수 23 추천 수 0 2019.08.25 21:04:08
오애숙 *.243.214.12

9월


                                                         은파 오애숙




뒤도 안보고 땀 뻘뻘 

흘리며 달려왔던 지난 날들

오늘은 어제 완 사뭇 다른게 펼쳐진 

날씨가 공기부터 다릅니다


뒤를 돌아서 보니

이 번 여름 정말 작열했다고

8월이 아쉬운 듯 손사래 치면서

서서히 멀어져 가네요


가을 길섶 9월은

이제 마무리 위해 앞과 뒤

옆 보고서 달리라고 있는지

새삼 중요함 느껴봐요


갈바람에 땀 살짝 식혀

잠시 돌아보며 앞으로 갈 날

하나씩 점검 해 가을 날의 풍성함

기대하는 맘에 곧춰봅니다


학생들 새 마음으로

학업 열로 불태워야 하기에

9월은 어느 때 보다  정말 중요 해

흐트러짐 없어야 겠습니다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3101 시 내 그대에게(유월의 연서)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63  
3100 시 인간사에/은파 오애숙 2019-11-19 63  
3099 시 성시= 주님의 귀하신 은혜 오애숙 2019-12-03 63  
3098 시 겨울에 만난 여인[[MS]] [1] 오애숙 2019-12-16 63  
3097 시 사모가(사모하는 마음) [3] 오애숙 2020-03-27 63  
3096 시 열대아--[사진 첨부] 오애숙 2020-04-05 63  
3095 시 QT [6] 오애숙 2020-12-19 63  
3094 시 사랑은 왜/은파 오애숙 2021-01-22 63  
3093 시 새봄의 태동/은파 오애숙 2021-01-26 63  
3092 시 QT: 우리 받은 바/은파 오애숙 2021-02-03 63  
3091 시 그대가 설렘으로 다가 오던 날/은파 [1] 오애숙 2021-02-04 63  
3090 시 인생 길 [4] 오애숙 2021-12-21 63  
3089 시 봄들판에서 [1] 오애숙 2022-04-20 63  
3088 시 5월 들판에 피어나는 향수 오애숙 2022-05-03 63  
3087 시 시)개나리 꽃물결 속에 오애숙 2019-04-15 64  
3086 시 5월 속에 피어나는 사랑의 향기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6-11 64  
3085 시 아카시아꽃(아까시) 필 때면 [2] 오애숙 2019-08-21 64  
3084 시 시-- 당신께 바치는 꽃 한송이/은파 --[[MS]] [2] 오애숙 2020-06-28 64  
3083 시 내 안에 당신 있어/은파 오애숙 2020-12-17 64  
3082 시 겨울 연가/은파 오애숙 2021-01-07 64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43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824

오늘 방문수:
34
어제 방문수:
57
전체 방문수:
996,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