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시인의 고백

조회 수 25 추천 수 0 2019.11.18 16:20:15
   · 글쓴이 : 오애숙     날짜 : 19-09-19 09:02     조회 : 343    
 
    · 어느 시인의 고백
 
    · 저자(시인) : 은파 오애숙
 
    ·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
 
    · 출판연도(발표연도) : *
 
    · 출판사명 : *
 
어느 시인의 고백

                                    은파 오애숙



아  간절함 무엇인가
사라지는게 아쉬워서
최후 통첩의 심연인가
사랑 박제 시키려했나

활 화활 타오른 심장
주체 할 수 없는 마음
홍빛으로 불밝히려고
산야 갈맷빛 푸른옷을
홍빛 옷으로 갈아 입고
만추풍광 뿜어내는구려

아  흩날리는 이 설레임
네 심장속에 담금질하여
시 한 송이 피어나고파라
가을 향기속의 이 간절함

세상사
짧은 인생길
멋진 한 수 쓰고파

 

btn_search_list.gif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3301 억새숲 사이에서 오애숙 2019-01-03 105  
3300 시) 홈매화 피어나는 길섶 오애숙 2019-03-29 105  
3299 시)은파의 메아리- 폐물처리장 만원이건만 오애숙 2019-03-29 105  
3298 불꽃 축제 오애숙 2019-10-16 105  
3297 새아침의 연가 오애숙 2018-12-25 104  
3296 시조== *이 가을이 아름다운 것은[(ms)] [1] 오애숙 2018-10-18 104  
3295 ms 오애숙 2019-01-13 104  
3294 시===KKK [5] 오애숙 2019-05-29 104  
3293 아름다운 사랑의 너울 쓰고서/은파 오애숙 2021-02-04 104  
3292 8월 길섶에서 [1] 오애숙 2022-08-01 104  
3291 시조---옹달샘[SM] 오애숙 2018-07-22 103  
3290 향수에 젖어 오애숙 2019-01-02 103  
3289 사월의 연가(시) 오애숙 2019-04-15 103  
3288 아카시아 계절에(5월의 기억)/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6-11 103  
3287 시)봄비 내리면 오애숙 2019-08-01 103  
3286 시) 그대 오시려거든 오애숙 2019-08-01 103  
3285 --시--갈대숲에서---시마을 영상시 [4] 오애숙 2022-02-23 103  
3284 오늘도 오애숙 2018-12-25 102  
3283 ms 오애숙 2019-01-03 102  
3282 ms 그대 장미꽃잎 차에 우려내어 [1] 오애숙 2019-01-11 102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58
어제 조회수:
44
전체 조회수:
3,122,003

오늘 방문수:
48
어제 방문수:
38
전체 방문수:
996,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