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바람과 꽃의 상호 관계)

조회 수 39 추천 수 0 2019.11.19 20:57:18
 · 글쓴이 : 오애숙     날짜 : 19-10-29 22:49     조회 : 789    
 
    · 꽃(바람과 꽃의 상호 관계)
 
    · 저자(시인) : 은파 오애숙
 
    ·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
 
    · 출판연도(발표연도) : *
 
    · 출판사명 : *
 

                                은파 오애숙



난 옷을 내 스타일 즐기며 살아가네
만인의 연인으로 가만히 누리고파
순리 거스르지 않고 해맑은 미소 속

감사의
나래 펼치어
향기 갖고 노래 해

하지만 동반자와 나 함게 가야하네
내 그대 원하는 곳 나 그저 묵묵하게
그의 뜻 가지고서 그의 날개 파고쳐

내 생애
마지막 까지
그분의 뜻 따르며


 
오애숙   19-10-29 22:51
co_point.gif
[[시작노트]]


꽃은 바람에 의해
자기만의 독특한
향기 가지고 살죠

꽃과 실바람처럼
생애 동반자 되어
줄 수 있으련만

실바람 심술바람
마파람 소슬바람
녹록치 않지만

긍정의 옷 입고
시어 낚아채어
꽃과 하늬바람

동반자의 개념
메타포로 잡아
써 보았습니다.
 
btn_search_list.gif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3461 인생사 멍울 하나/은파 [1] 오애숙 2020-02-22 19  
3460 역사 앞 빙하 산/은파 오애숙 2020-02-22 16  
3459 봄에 피는 야생화꽃 찾아서/은파 오애숙 2020-02-23 18  
3458 삼월의 연서 오애숙 2020-02-26 30  
3457 3월에는 오애숙 2020-02-27 10  
3456 새봄 속에 피어나는 향그러움 오애숙 2020-03-01 17  
3455 3월엔 담쟁이 덩쿨처럼--[시조] 오애숙 2020-03-01 207  
3454 시- 삼월엔 오애숙 2020-03-01 1170  
3453 인생사 오애숙 2020-03-03 11  
3452 소소한 행복 오애숙 2020-03-03 11  
3451 오애숙 2020-03-03 22  
3450 마지막 가는 인생길/은파 오애숙 2020-03-03 38  
3449 3월의 꽃 바라보며/은파 [시조] 오애숙 2020-03-03 16  
3448 [1] 오애숙 2020-03-03 249  
3447 친구야 오애숙 2020-03-03 35  
3446 시어 나래 펼치면 오애숙 2020-03-03 1498  
3445 3월속에 피어나는 소망---시) 오애숙 2020-03-03 18  
3444 춘삼월 오애숙 2020-03-03 49  
3443 유채의 봄/은파[시조] 오애숙 2020-03-04 20  
3442 봄비 오애숙 2020-03-04 422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28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189

오늘 방문수:
22
어제 방문수:
48
전체 방문수:
996,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