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서 시어의 향그럼

조회 수 50 추천 수 0 2019.11.19 21:13:43
 · 글쓴이 : 오애숙     날짜 : 19-11-14 01:38     조회 : 90    
 
    · 삶에서 시어의 향그럼
 
    · 저자(시인) : 은파 오애숙
 
    ·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 출판연도(발표연도) : *
 
    · 출판사명 : *
 
삶에서 시어의 향그럼

                                                          은파

심연의 구심점에 피어난 심오함이
시향의 향그러운 꽃으로 나래 펼 때
짜투리 쓸모 없는 것 몽실몽실 꽃구름

가슴에 삭이어낸 시의 향 꽃무리로
한 뜸씩 뜨게질로 들판의 향기속에
버무려 꽃을 피우네 아름드리 세상에

삶의 향 시어로만 낚을수 있다면야
시인의 마음속에 뭐든지 삭이어내
그시향 숙성시키어 아름드리 피우리

 

btn_search_list.gif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3321 시-시인의 정원에서는 [1] 오애숙 2020-03-28 12  
3320 시-꽃무릇의 연서 [1] 오애숙 2020-03-28 32  
3319 시-경자년의 바람 [1] 오애숙 2020-03-28 29  
3318 시-새벽비/은파 [1] 오애숙 2020-03-28 30  
3317 시-그대 오시려거든/은파 [1] 오애숙 2020-03-28 47  
3316 시-세월의 강가에 앉아서(세월의 바람)/은파 [1] 오애숙 2020-03-28 28  
3315 시-인생사 잊어서는 안 될 일/ 오애숙 2020-03-28 42  
3314 시-그리움이 사랑 되어 [1] 오애숙 2020-03-28 37  
3313 시-살다보면(추억의 향그러움)/은파 [1] 오애숙 2020-03-28 31  
3312 세월의 강가에 앉아서 2 [1] 오애숙 2020-03-28 35  
3311 시-오늘 따라/세월의 무상함 [1] 오애숙 2020-03-28 21  
3310 시-겨울밤의 연가 [1] 오애숙 2020-03-28 58  
3309 시--이아침 그대에게 찬사를/은파 [1] 오애숙 2020-03-28 40  
3308 가끔 추억의 향기 휘날려오면 [1] 오애숙 2020-03-28 43  
3307 시-가끔/지나간 시간들이 [1] 오애숙 2020-03-28 30  
3306 시-이 아침에 오애숙 2020-03-28 38  
3305 시- 하늘빛 향기 피어나는 간이역/은파 [1] 오애숙 2020-03-28 36  
3304 시-고사목/은파 오애숙 [1] 오애숙 2020-03-28 34  
3303 시-인생사(독안에 든 쥐) [1] 오애숙 2020-03-28 32  
3302 시-설날 떡국 먹으면서/은파 [1] 오애숙 2020-03-28 42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137
어제 조회수:
107
전체 조회수:
3,126,628

오늘 방문수:
83
어제 방문수:
71
전체 방문수:
999,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