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인 작품 수정분

조회 수 34 추천 수 0 2019.12.27 10:21:19

감사합니다. 너무 멋진 작품입니다.

이곳에 정통시조를 담당자가 강력하게 요구한답니다 

저도 시조 장려 차원에서 사설시조나 엇시조로도

일부러 올려 놨었습니다. 하지만 앞서 말씀드린바

그런 실정이랍니다. 참고 하시면 상처 입지 않으리라

조심스럽게 쪽지 보내 드립니다.

 

중년/신시인

 

 

모습만 변해가는 감추고 살았어도 뜨거워

냉정하게 돌아서 바라보지 않아도 기댔는데

조금씩 나아가도 차갑게 몰아치는 폭풍우

 

소용돌이 휘말려 부딪히는 가녀린 날갯짓 

수천 번 다짐해도 무너져 쓰러질 듯 품었던

현실 속에 짓눌려 뒤에서도 푸르게 피어난다

 

=====> 초장 3434(3)

                중장 3434(3)

                종장 3543(4)

 

중년

 

모습만 변해가는 감추고 살았어도 뜨거워

냉정히 돌아서 바라보지 않아도 기댔는데

조금씩 나아가도 차갑게 몰아치는 폭풍우

 

휘말려 소용돌이 부딪히는 가녀린 날갯짓 

수천 번 다짐해도 무너져 쓰러질 듯 품었던

현실 속 짓눌려 뒤에서도 늘 푸르게 피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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