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무지

시 조회 수 45 추천 수 0 2020.01.08 12:02:54
오애숙 *.243.214.12

 dk43210@namer,com

 

 

화려한 도시 불빛 그아래 갇혀 사는

많은 이 밀폐되어 있는 가옥 사이에

햇볕과 거리 아주먼 어둠속에 사는지

 

문패도 이름없는 오랜세월 어둠에

갖혀서 희망과는 아주먼 일상속에

하루를 하루살이로 살고자한 맘인가

 

가난이 문제 아닌 해묵은 상처들이

겹겹이 쌓이어서 가슴에 옹이 되어

거대한 무덤이 된 양 옴싹달싹 못하누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3521 시 한마음 오애숙 2019-11-19 47  
3520 시 그녀/은파 오애숙 2019-11-19 46  
3519 시 여울목/은파 오애숙 2019-11-19 55  
3518 시 인간사에/은파 오애숙 2019-11-19 63  
3517 시 단풍나무/은파 오애숙 2019-11-19 81  
3516 시 억새꽃 들판에서/은파 오애숙 2019-11-19 49  
3515 시 가을 정의 속 LA/은파 오애숙 2019-11-19 56  
3514 시 이 가을 추억을 꿰맨다/은파 오애숙 2019-11-19 130  
3513 시 행복은/은파 오애숙 2019-11-19 51  
3512 시 나 감사해/은파 오애숙 2019-11-19 73  
3511 시 십일 월 우리 모두에게/은파 오애숙 2019-11-19 85  
3510 시 나 가끔 시어가 물결쳐 올 때/은파 오애숙 2019-11-19 67  
3509 시 감사/은파 오애숙 2019-11-19 90  
3508 시 내 본향을 향하여 오애숙 2019-11-19 108  
3507 시 이 아침 멋진 시 한 송이 피우고파/은파 오애숙 2019-11-19 65  
3506 시 삶에서 시어의 향그럼 오애숙 2019-11-19 50  
3505 시 겨울문 앞에서 오애숙 2019-11-19 58  
3504 시 K팝이든 팝송이든 제대로 꽂힌 이/ 오애숙 2019-11-19 67  
3503 시 감사의 달 11월/은파 오애숙 2019-11-19 36  
3502 시 젊은 날 추억의 단상 /은파 오애숙 2019-11-19 28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44
어제 조회수:
268
전체 조회수:
3,127,466

오늘 방문수:
22
어제 방문수:
120
전체 방문수:
999,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