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박눈의 아름다움속에서

조회 수 33 추천 수 0 2020.02.08 03:03:04

함박눈 하늘에서 내리는 날이되면

그대가 내 맘속에 사랑을 뿌려주듯

내맘에 꽃이 핍니다 백장미의 미소로

 

잔 바람 불때마다 그대의 향그러운

그 미소 가슴속에 스미는 그 옛추억

살포시 함박눈속에 휘날리어 오기에

 

앙상한 나뭇가지 가지에 피어나는

눈꽃이 내맘속에 다가와 노래해요

온누리 새하얗게 핀 아름다움 속에서

 

더럽고 추한 세상 함박눈 밤새 내려

온세상 눈부시게 하이얀 세상으로

온누릴 수정빛으로 반짝 이고 있기에

 

이세상 죄악 위해 십자가 지시려고

이땅에 오신 아기 예수께 고백함은

당신은 나의 구세주 평화의 왕 입니다

 

 

 

 

 

 

 


오애숙

2020.02.08 05:35:06
*.243.214.12

함박눈의 아름다움 속에서/은파


함박눈 하늘에서 내리는 날이되면
그대가 내 안에 사랑 뿌려주듯 내 마음에 
내안 가아득 백장미의 미소가지고서
샤론의 꽃으로 피어 웃음꽃 핍니다

잔 바람 불 때 마다 그대의 향그러운
그 미소 가슴속에 스미는 그 옛날의 추억들
살포시 함박눈 속에 송이송이 무희들의
춤사위로 휘날리어 오고있기에

앙상한 나뭇가지 가지에 피어나는
눈꽃이 내 마음속으로 다가와서 노래해요
온누리 새하얗게 핀 아름다움 속에서
깨끗한 세상 만들고 싶은 마음으로

 더럽고 추한 세상 함박눈 밤새 내려
온세상 눈부시게 하이얀 세상으로 바꾸려고
소복소복 온누리속에 융단 깔아놓고서
수정빛으로 반짝반짝이고 있네요

함박눈 하늘에서 내리는 날이되면
이 땅에 이세상 죄악 위해 십자가 지시려고
오신 아기 예수님께 진정코 나의 고백은
당신은 구세주 평화의 왕이십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3601 시 (MS) 오애숙 2018-08-01 170  
3600 열돔 오애숙 2018-07-22 170  
3599 ***낭만이 춤추던 덕수궁 돌담길 [4] 오애숙 2018-10-29 170  
3598 감사꽃 오애숙 2018-11-25 170  
3597 ms 그대 안에서 박제 되고파라 [8] 오애숙 2019-01-11 170  
3596 시)그대를 만난 순간부터 오애숙 2019-03-29 170  
3595 시조 ==우짜노(MS) 오애숙 2018-08-07 169  
3594 시-------- 여름 (MS) 오애숙 2018-07-28 169  
3593 임무 수행 오애숙 2018-07-16 169  
3592 [[시조]]---한여름 밤의 연가 [1] 오애숙 2018-07-22 169  
3591 아시나요 오애숙 2018-11-11 169  
3590 시) 12월의 서정 오애숙 2018-12-23 169  
3589 동백꽃 향그럼 속에서 ms 오애숙 2019-01-14 169  
3588 [마침표가 떠 있는 아침]타오르게 하소서 [1] 오애숙 2019-01-21 168  
3587 썩지 않는 고인물 오애숙 2018-07-21 167  
3586 나목 오애숙 2018-12-23 167  
3585 금빛 햇살 닮고파라 ms [1] 오애숙 2019-01-11 167  
3584 ms 오애숙 2019-01-20 167  
3583 우리 행복하자/은파 오애숙 [1] 오애숙 2022-02-08 167 1
3582 시) (MS) 9월의 길섶에서 오애숙 2018-09-04 166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43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824

오늘 방문수:
34
어제 방문수:
57
전체 방문수:
996,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