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빛 그대 시어에 물든 맘/은파
요 며칠 정신 없던 날들로 지친심신
바쁜 날 이어지니 며칠 더 해야 할 일
숨가삐 휘이 몰아쳐 오리라고 싶으나
한 잔의 모닝 커피 마시며 여유롭게
그 의미 되새김해 달다만 댓글속에
푹빠져 담금질하여 곰삭이어 보누나
초록은 우리에게 희망을 선사하며
삶의 향 휘날리어 꽃피는 매개체라
맘속에 희망과 생명 붓고있우 물붓듯
사윈들 속에 피인 새싹의 합창소리
푸른빛 이슬 맺힌 싱그럼 일렁일때
한 발짝 더 다가 왔음 느껴보는 새 희망
이슬의 그댓가로 얻어낸 그 푸름빛
고옵게 맘속 박제 시키며 시인들의
그 고뇌 그 사유 통한 아름다운 그 힐링
가슴에 보석으로 빛나는 아름다움
어디서 찾을수가 있는지 그대에게
이아침 찬사드리고파 박수갈채 보내누
============================
요 며칠 정신 없었던 날들이었습니다
지친 심신으로 작품을 쓸 만한 여유도...
바쁜 날들 이어져 며칠 더 해야 할 일
숨가삐 휘이 몰아쳐 오리라 생각되나
한 잔의 커피를 마시며 여유를 지니는
그 의미를 되새김하며 댓글을 달다가
일이 있어 중간에 빠져 나왔던 기억에
다시 들어와서 댓글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두 시인님도 봄이 되면 어러가지
일들로 많이 바쁘시겠다 생각 됩니다
초록은 늘 우리에게 희망을 선사하며
삶의 향기를 휘날리게 하는 매개체로
생명참의 노래를 부르게 하기에 봄이
한 발짝 더 다가 왔음을 느껴 보게하나
이슬의 댓가로 얻어지는 푸름을 다시
곱게 맘속 박제 시키며 시인의 고뇌로
그 사유를 통하여 많은 이에게 희망과
생명참의 환희 선사할 수 있다 싶기에
가슴에 보석으로 아름다움 휘날립니다
춘삼월/은파
새봄에 눈이 초록 집어내 빛나누나
싱그런 시어 속에 휘날려 가슴에 핀
한 송이 시향 그대를 향해 물결 치네요
봄바람 살랑이면 초롯빛 시나브로
동품에 동지섣달 천리밖 줄행랑쳐
새봄이 하늬바람결 휘파람을 부네요
초록빛 물방울이 사윈들 보약되어
머잖아 제세상이 왔노라 노래하며
춘삼월 우리들에게 희망선사 하겠죠
=========================
두무지 시인에게 댓글했던 내용을 재 구성하여 연시조 만듬
초록을 집어내는 계절이
우리 문 앞에 성큼 다가왔음을
시어 통해 느껴 보는 싱그러운
그 물결이 풋풋해 옵니다
시나브로 풋풋함 물결치면
동풍에 동지섣달 줄행랑치고
봄이 하늬 바람결로 휘파람 불며
제 세상 왔노라 노래하겠죠
초록빛 물방울이 사윈들
보약되어 머지않아 갈맷빛 들판
일궈놓고 푸름을 수놓을 춘삼월
모두에게 희망 선사하겠죠
==================
(댓글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