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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꿈 꾸려 동면 하는 너
남들은 너를 보며 속편히'
참 잘도 잠잔다고 말하지
하지만 너의 꿈은 희망꽃
피우려 깊은 땅속 뿌리를
더 깊이 내려가고 있기에
설한풍 불어와도 수액이
온몸을 돌고있어 새봄을
푸른빛 향그러움 휘날려
희망의 꽃보우리 터트려
언 창가 살포시 문 두드려
기나긴 겨울잠을 깨누나
이아침 싱그러움 선사해
생명찬 환희나팔 불기에
널 보며 감사향기 피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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