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새봄이 왔다

조회 수 29 추천 수 0 2020.03.29 02:12:18

새봄이 왔다

오애숙   2   89 02.11 18:31
저자 : 은파 오애숙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출판(발표)연도 : *     출판사 : *
 
새봄이 왔다/은파



새봄이 왔다 아가야 일어나라
먼 동이 윤슬 반짝이며 아침햇살 가아득
찬란히 눈부시게 비취는구나 우릴 향한 푸른 꿈이

새봄이 왔다 널 향한 님의 소리
내 안에 우렁차게 들려와 나도 일어나 
소리쳐 붙잡고 가려고하니 우리 함께 일어나 가자

새봄이 왔다 아가야 일어나라
봄의 소리 들린다 냇가 은빛 물고기 사알랑
제 세상 만든다고 자기 영역 표시하고 꼬릴 흔드네

새봄이 왔다 어서 일어나라 아가야
가슴에 푸른 꿈 싣고서 희망의 꿈 바라보자
더 푸르고 넓은 들판 향해 함께 활짝 펼쳐 보자꾸나

오애숙

2020.03.29 02:12:50
*.243.214.12

오애숙  02.11 18:36  
위의 시작노트로 연시조로 재구성하여 올립니다.

새봄이 왔다/은파


아가야 일어나자 먼 동이 반짝이며
윤슬이 아침햇살 가아득 눈부시게
푸른꿈 비춰주기에 한 발짝씩 내딛자

널 향해 우렁차게 들리는 함성속에
힘입고 나도 가고 싶으니 어서가자
넓은 들 노를 저어서 꿈을 향해 나가자

아가야 일어나라 새봄이 노래하누
냇가에 송사리떼 제세상 만들려고
제 영역 표시하려고 꼬릴 살랑 흔드누

아가야 일어나서 가슴에 푸르른 꿈
소망을 가득 싣고 노저어 희망 나라
더 푸른 들판 향하여 활짝 펼쳐 보구려
 
오애숙  02.11 19:07  
시작노트/은파

아가야 일어나 가자
먼 동이 윤슬 반짝이며 아침햇살 가아득 찬란히
눈부시게 비춰오는구나 우릴 향한 푸른 꿈이

널 향한 님의 목소리
내 안에 우렁차게 들려 나도 일어나 가려는맘에
소리쳐 붙잡고 가려니 우리 함께 일어나 가자

아가야 어서 일어나라
봄 되었다고 냇가에선 은빛 물고기 살랑거리며
제 세상 만든다고 영역을 표시하고 꼬릴 흔드네

아가야 어서 일어나
가슴에 푸른 꿈 싣고서 희망의 꿈을 바라보며
더 푸른 들판 향하여 함께 활짝 펼쳐 보자꾸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4241 시) 9월 길섶에서/숯- 오애숙 2019-11-11 29  
4240 가을 강줄기 햇살 사이 오애숙 2019-10-14 29  
4239 별헤는 밤에 오애숙 2019-11-19 29  
4238 이가을, 단풍잎새로 쓴 편지 오애숙 2019-11-19 29  
4237 가을 들판 향기속에----[ MS] 오애숙 2019-11-19 29  
4236 내 자신에게 당부 오애숙 2019-11-19 29  
4235 그대 이름 뒤로 한 채 오애숙 2019-11-19 29  
4234 하얀 파도꽃 오애숙 2019-11-19 29  
4233 시)백세를 향하는 길목에서 문득 오애숙 2020-01-12 29  
4232 ====새봄이 돌아오면 묻고 싶은 말/은파 오애숙 2020-01-12 29  
4231 시--겨울비와 나--[[MS]] [1] 오애숙 2020-03-14 29  
4230 시--나의 동반자--[[MS]] [1] 오애숙 2020-03-15 29  
4229 시-경자년의 바람 [1] 오애숙 2020-03-28 29  
4228 시-새봄에 매화 향기 휘날리거든/그리움 [1] 오애숙 2020-03-28 29  
4227 시-겨울연가 2 [1] 오애숙 2020-03-29 29  
» 시-새봄이 왔다 [1] 오애숙 2020-03-29 29  
4225 시-씀바귀꽃 필무렵/은파 오애숙 2020-03-29 29  
4224 시-나 너로 인해 [1] 오애숙 2020-03-29 29  
4223 시-산수유화/은파 오애숙 2020-03-29 29  
4222 시-새봄속에 피어나는 연가/은파 오애숙 오애숙 2020-03-29 29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40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201

오늘 방문수:
34
어제 방문수:
48
전체 방문수:
996,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