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절이 지나가는 길섶 희망사항/은파

시 조회 수 31 추천 수 0 2020.04.09 12:53:56
오애숙 *.243.214.12

계절이 지나가는 길섶 희망사항/은파

오애숙   1   98 03.30 17:39
저자 : 은파 오애숙     시집명 : kwaus.org
출판(발표)연도 : *     출판사 :
 
계절이 지나가는 길섶 희망사항/은파


계절이 지나가는 길섶엔 늘 아쉬움
가슴에 물결치니 나 자신을 돌아보우
외초론 겨울 나그네 같이 되지 않으려

새론 봄 나래 펼쳐 꽃망울 부여잡고
푸른꿈 질주하려 희망꽃 활짝 피어
꽃물결 흩날림속에 꿈 향하여 달리우

계절이 지나가는 길섶에 핍진한 꽃
어느새 봄 익어가 탐스런 열매 보니
일상도 익어가 주길 간절한 맘 이기에

어서 빨리 전염병의 확산 막아내어서
비상사태 해제되고 사회가 안정되길
내님께 손모아 사월의 향기로 기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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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2020.04.24 18:48:50
*.243.214.12

봄의 함성

 

겹겹이 담 쌓아논

심연에 물고트는

새봄의 향그러움

조였던 숨통사이

새론 장 화알짝 열고

살랑이는 봄일세

 

수난의 봄속에서

5월을 향한 봄이

당당히 맞서려고

코로나 노려 보며

온누리 황금너울로

쫓아내려 하기에 

 

코로나 바이러스

우쭐한 봄이지만

깊어진 봄의 향기

따사론 햇살사이

내세상 되었노라고

 

고함치고 있기에

 

 

 

어둠과 죽음사이

 

 

 

 

 

 

 

오애숙

2020.04.24 18:50:50
*.243.214.12

오애숙  03.30 17:46  
계절이 지나가는 길섶에서

                                                          은파

계절이 지나가는 길섶엔 늘 아쉬움
가슴에 물결치니 나 자신을 돌아보우
외초론 겨울 나그네 같이 되지 않으려

새론 봄 나래 펼쳐 꽃망울 부여잡고
푸른꿈 질주하려 희망꽃 활짝 피어
꽃물결 흩날림속에 꿈 향하여 달리우

계절이 지나가는 길섶에 핍진한 꽃
어느새 봄 익어가 탐스런 열매 보니
일상도 익어가 주길 간절한 맘 이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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