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시 조회 수 28 추천 수 0 2020.04.16 04:27:05
오애숙 *.243.214.12

5월 /은파 오애숙

 

연한 향그럼

들판에서부터 휘날려

내 가슴에 싱그럼을

채색하는 5월

 

그 싱그러움

한들한들 하늬 바람결로

파라란이 내게로 다가와

춤추자고 치마자락

흔드는 5월

 

앞 뜰에선

빨간 장이 몽글몽글

꽃봉오리 맺혀 꽃 피더니

어느새 벌과 나비 불러

사랑을 속삭이는 5월

 

너희들도

5월의 싱그런 물결로 

화알짝 사랑꽃 피어라

노래합니다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1801 시 시-삼월엔 /은파 오애숙 2020-03-29 28  
» 시 5월 오애숙 2020-04-16 28  
1799 시 시--4월의 어느 날 --[[MS]] 오애숙 2020-04-24 28  
1798 시 시-- 내 사랑 내님이시여--[[MS]] [1] 오애숙 2020-04-24 28  
1797 시 시]--오월의 뜰안--[MS] 오애숙 2020-05-03 28  
1796 시 시--5월에는 편지 쓰고파요 --[[MS]] [1] 오애숙 2020-06-04 28  
1795 시 시-- 5월의 장미 --[[MS]] [1] 오애숙 2020-06-04 28  
1794 시 시-5월의 연서----[[D]] 오애숙 2020-06-28 28  
1793 시 시-- 5월 신록의 숲속에서/은파 --[[MS]] 오애숙 2020-06-28 28  
1792 시 QT 오애숙 2020-11-05 28  
1791 시 QT : 살전 5장 19-28 마라나타 [1] 오애숙 2020-11-08 28  
1790 시 시 오애숙 2020-11-15 28  
1789 시 겨울 바다/은파 오애숙 2020-12-03 28  
1788 시 QT 오애숙 2020-12-13 28  
1787 시 QT 오애숙 2020-12-13 28  
1786 시 1월 속에 피어나는 희망 날개--2/은파 [1] 오애숙 2021-01-18 28  
1785 시 QT [1] 오애숙 2021-02-01 28  
1784 시 시----설에대한 추억/은파 [1] 오애숙 2021-02-11 28  
1783 시 기다림/은파 [1] 오애숙 2021-02-18 28  
1782 시 춘삼월의 바램/은파 오애숙 2021-02-24 28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32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193

오늘 방문수:
26
어제 방문수:
48
전체 방문수:
996,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