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오월이 오면 --[[MS]]

조회 수 22 추천 수 0 2020.06.04 20:02:04

오월이 오면/은파---[Kwaus.org

오애숙   2   111 04.28 06:06
저자 : 은파 오애숙     시집명 : kwaus.org
출판(발표)연도 : *     출판사 :
 
오월이 오면/은파 오애숙


오월이 오면
싱그럼의 푸르럼아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암울했던 날들 해맑게
씼어 주려므나

들판에서
푸르름의 상큼한
오월의 향그럼 휘날려
수목들 휘파람불고
새봄 노래하리

오월이 오면
귀여운 봄햇살
무르익어 우릴 손짓해
싱그런 공기 마시며
맘껏 놀자하리

코로나 바이러스
익어가는 햇살 보고
놀라 줄행랑 쳐 가리니
안심하고 꽃구경 나오라
모두에게 손짓하리
 

오애숙

2020.06.04 20:03:00
*.170.14.27

오월이 오면/은파

 사월의 끝자락서 향그럼 휘날리는
싱그런 푸르럼아 코로나 발병으로
그동안 암울한 나날 씼어 주렴 해맑게

사윈들 자기 세상 만들던 전염병아
오월의 향그럼에 수목들 휘파람속
새봄을 노래하리니 떠나거나 손들고

귀여운 봄햇살이 완연한 봄이라고
신선한 풋풋함에 손짓해 부르리니
마음껏 뛰어놀면서 웃음꽃을 피우자

익는 봄 햇살사이 코로나 바이러스
놀라서 줄행랑을 치려고 손들리니
안심해 꽃구경 오라 손짓하고 있구려

 

=========================

 

상단의 시를 연시조로 재구성함

오애숙

2020.06.04 20:03:37
*.170.14.27

위의 것을 재구성해 올림

 

오월의 들녘에서/은파

사월의 들판 위에 죽음의 그림자들
코로나 발병으로 위축돼 사윈들의
암울한 나날들이여 사라져라 말끔히

자기들 세상이라 우기던 전염병아
오월의 향그럼에 수목들 웃고있다
찬란한 봄햇살속에 떠나거나 손들고

완연한 봄이라고 화사한 웃음속에
장미꽃 만발하게 꽃피워 향그러운
꽃들판 뛰어놀면서 행복누리 고파라

봄 햇살 사이사이 코로나 바이러스
놀라서 줄행랑 치고있어 완연한 봄
꽃구경 오라 손짓해 날 부르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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