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노래/은파

시 조회 수 29 추천 수 0 2020.12.01 15:12:25
오애숙 *.243.214.12

12월의 노래/은파

 

12월이 돌아오면

번복된 반성의 깃발

심연에 나붓낍니다

 

한 해가 가고 있어

또 한 살 먹어가는

서글픔 일렁이기에

 

남은 나날 개수하듯

긴장의 너울 맘에 써

겸손해지고 있기에

 

새론 마음 가지고서

희망의 새 결심으로

휘파람 불어 봅니다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1721 시 12월 들녘에서/은파 오애숙 2020-11-30 26  
1720 시 괜찮습니다/은파 오애숙 2020-11-30 20  
1719 시 12월 오애숙 2020-12-01 14  
1718 시 12월의 엽서 오애숙 2020-12-01 46  
1717 시 12월의 편지/은파 오애숙 2020-12-01 24  
» 시 12월의 노래/은파 오애숙 2020-12-01 29  
1715 시 12월의 길섶에서/은파 오애숙 2020-12-01 29  
1714 시 12의 편지/은파 오애숙 2020-12-01 26  
1713 시 12의 엽서/은파 오애숙 2020-12-01 30  
1712 시 QT [1] 오애숙 2020-12-02 31  
1711 시 QT [2] 오애숙 2020-12-02 39  
1710 시 겨울 바다/은파 오애숙 2020-12-03 28  
1709 시 성----오직 주만이 나의 산성/은파 [1] 오애숙 2020-12-03 46  
1708 시 성시/ 내가 영원히 주만 찬양하리/은파 오애숙 2020-12-03 46  
1707 시 겨울 바닷가에서/은파 오애숙 2020-12-03 30  
1706 시 겨울 편지/은파 오애숙 2020-12-03 12  
1705 시 [시]----여명의 눈동자/은파 [1] 오애숙 2020-12-03 25  
1704 시 [시]------------겨울 밤/은파 [1] 오애숙 2020-12-03 34  
1703 시 [시]----겨울 바닷가 거닐며/은파 오애숙 2020-12-03 41  
1702 시 QT; 전심으로/은파 [2] 오애숙 2020-12-03 32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25
어제 조회수:
47
전체 조회수:
3,121,587

오늘 방문수:
19
어제 방문수:
37
전체 방문수:
995,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