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의 엽서/은파

조회 수 30 추천 수 0 2020.12.01 15:32:46

욕심 많아

정령 내그대는

이고 지고 사는가

 

겨울 나목보며

쉼을 얻었노라고

그대에게 말하며

엽서 한 장 띄우네

 

올 한해가 생애속

가장 어두운 날이라

그리 하소연 하는

내 그대를 보면서

 

그동안 쌍무지개

인생살이 벗어서 

절망을 벗어던지고

희망의 너울쓰네

 

살고자하면

절망 사라지고

새꿈 펼쳐기기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1721 12월 들녘에서/은파 오애숙 2020-11-30 26  
1720 괜찮습니다/은파 오애숙 2020-11-30 20  
1719 12월 오애숙 2020-12-01 14  
1718 12월의 엽서 오애숙 2020-12-01 46  
1717 12월의 편지/은파 오애숙 2020-12-01 24  
1716 12월의 노래/은파 오애숙 2020-12-01 29  
1715 12월의 길섶에서/은파 오애숙 2020-12-01 29  
1714 12의 편지/은파 오애숙 2020-12-01 26  
» 12의 엽서/은파 오애숙 2020-12-01 30  
1712 QT [1] 오애숙 2020-12-02 31  
1711 QT [2] 오애숙 2020-12-02 39  
1710 겨울 바다/은파 오애숙 2020-12-03 28  
1709 성----오직 주만이 나의 산성/은파 [1] 오애숙 2020-12-03 46  
1708 성시/ 내가 영원히 주만 찬양하리/은파 오애숙 2020-12-03 46  
1707 겨울 바닷가에서/은파 오애숙 2020-12-03 30  
1706 겨울 편지/은파 오애숙 2020-12-03 12  
1705 [시]----여명의 눈동자/은파 [1] 오애숙 2020-12-03 25  
1704 [시]------------겨울 밤/은파 [1] 오애숙 2020-12-03 34  
1703 [시]----겨울 바닷가 거닐며/은파 오애숙 2020-12-03 41  
1702 QT; 전심으로/은파 [2] 오애숙 2020-12-03 32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25
어제 조회수:
47
전체 조회수:
3,121,587

오늘 방문수:
19
어제 방문수:
37
전체 방문수:
995,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