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리움

조회 수 34 추천 수 0 2021.01.04 10:55:51

382e7b2c062f434ad40370ecccda9b18.gif

 

 

 

 

* 그리움/은파 오애숙*

 

 

 

사무친 그대의 물결

붙잡을 수 없는 추억들

이때가 되면 옛 기억

또렷하게 들려온다

 

 

 

 

d2b542ab02de490ea1d90d91d3108f58.gif

 

머무르고 싶은 시절

세월의 강줄기 속으로

지나갔건만  가슴이 말하는

추억은 그 옛날 그 자리에서

날 향하여 손짓한다

 

 

bb37430c6ac25dc3ad7ddc541fb563c4.gif

 

 

 

봄향기처럼  가슴속에

풋풋했던 설레임의 감정

열 일곱 소녀의 심상으로 

피어나 휘날리고 있다

 

 

 

 

feb48df6d1699379ccb08e56554b6139.gif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1641 그해 그 겨울밤은 따뜻했네 · 시 오애숙 2018-01-05 362  
1640 시)1월의 편지(1676) 오애숙 2017-12-30 480  
1639 시, 홈)새해를 여는 기도(송구영신) [1] 오애숙 2017-12-30 644  
1638 시, 홈) 문장 하나에도 오애숙 2017-12-30 743  
1637 시)세월이 흘러가도 오애숙 2017-12-30 348  
1636 카톡창으로 본 겨울 수채화 오애숙 2017-12-30 624  
1635 시) 사랑에도 오애숙 2017-12-30 457  
1634 시)감사해요 [1] 오애숙 2017-12-30 409  
1633 시) · : 그대 사랑의 물결속에 오애숙 2017-12-30 502  
1632 시) 눈꽃 연정 속에 피어나는 첫사랑 오애숙 2017-12-30 361  
1631 시)첫사랑의 향연 오애숙 2017-12-30 477  
1630 시)나무처럼 오애숙 2017-12-30 378  
1629 시)시인의 정원 3 오애숙 2017-12-30 379  
1628 =====송구영신===== [2] 오애숙 2017-12-30 411  
1627 12월 언저리 끝자락에 서서 3(시) [2] 오애숙 2017-12-27 425  
1626 난 알아요(1662)(시) 오애숙 2017-12-27 384  
1625 사랑한다고 말해도(시) 오애숙 2017-12-27 485  
1624 사랑하고 사랑해야지(시) 오애숙 2017-12-27 527  
1623 어린 날 그 추억의 단상(시) [2] 오애숙 2017-12-27 545  
1622 기쁨 여는 축복의 아침창(시) 오애숙 2017-12-27 510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37
어제 조회수:
65
전체 조회수:
3,121,711

오늘 방문수:
34
어제 방문수:
51
전체 방문수:
996,0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