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신약/은파

조회 수 65 추천 수 0 2021.01.08 12:43:10

 

시들은 꽃잎도

사랑을 하게되면

설레임 마음에 일렁여 

싱그럼으로 흘러 넘쳐

피어나게 되어

 

굳이 음악을 

틀지 않는다해도

사랑이 시어가 되어

노랫가락 만들어 

온종일 당신을

노래 합니다

 

언제부턴가

거울에 비춰진 모슴

생그런 꽃잎으로 피어

웃는 내 모습을 보면서

눈가에 나도 모르게

미소를 합니다

 

사랑이란 게

시든 꽃잎도 생르르 

웃게하는 묘술 간직한

신약이란 걸 예전에는

미처 몰랐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3021 은파의 메아리--[도트는 소리] 오애숙 2021-01-25 67  
3020 삶의 길목에서/은파 오애숙 2021-01-30 67  
3019 붉은 산나리 들녘에서 [1] 오애숙 2022-06-08 67  
3018 감사의 나팔 오애숙 2022-04-21 66  
3017 --시--바닷속 여행 [2] 오애숙 2022-03-23 66  
3016 ms 해넘이 속에서 오애숙 2019-01-01 66  
3015 가을 길섶에서/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9-02 66  
3014 시) 단상 오애숙 2019-09-19 66  
3013 12월(기해년 )끝자락에 서서 5 (오늘 속의 내일) 오애숙 2020-03-28 66  
3012 QT-환경에 얽매이지 않고 하소서/은파 [3] 오애숙 2020-11-26 66  
3011 보낼 댓글 오애숙 2021-01-25 66  
3010 ms 오애숙 2019-01-09 65  
3009 시) 봄바람의 연가 [1] 오애숙 2019-03-29 65  
3008 사랑이라는 이름으로----[[MS]] 오애숙 2019-11-19 65  
3007 이 아침 멋진 시 한 송이 피우고파/은파 오애숙 2019-11-19 65  
» 사랑이란 신약/은파 오애숙 2021-01-08 65  
3005 새봄의 향기속에 오애숙 2021-01-30 65  
3004 내가 가야 할 길 오애숙 2022-01-02 65  
3003 춘삼월 희망노래----시마을 영상 [1] 오애숙 2022-03-14 65  
3002 시)개나리 꽃물결 속에 오애숙 2019-04-15 64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6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787

오늘 방문수:
6
어제 방문수:
57
전체 방문수:
996,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