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향기/은파

시 조회 수 53 추천 수 0 2021.01.18 14:03:15
오애숙 *.243.214.12

칠흑 속 미로 같은 밤

그대가 곁에 있었기에 

평온의 날개 활짝 펼쳐

노래를 부를 수 있네요

 

마법처럼 당신 손에 끌려

여기까지 왔노라 내 그대

향하여 고백하는 이마음

심연의 깊은 나의 마음을

내 눈을 보고 알아 주구려

 

먼훗날 후회 없는날 이라

내 심연 깊은 곳에서부터

울려 퍼지는 심장소리를

내 그대여 들어 보시구려

 

소슬바람 찬바람 불어도

그대의 따사로운 품속에

피어난 사랑의 향그러움

향긋한 와인향으로 와서

사르르 눈 녹듯 녹아내려

 

달빛속에 허전했던 마음

녹아내려 내 안에 그대의

사랑에 매료 되어 내 맘에

그대 향기 퍼져 오릅니다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3261 시 4월의 봄 오애숙 2019-06-07 13  
3260 시 시) --------사월 예찬 [1] 오애숙 2019-06-07 14  
3259 시 사월의 어느 날 아침 (시) [1] 오애숙 2019-06-07 21  
3258 시 시)-------: 4월의 희망 날개 오애숙 2019-06-07 39  
3257 시 시)-------: 4월의 희망 날개 오애숙 2019-06-07 34  
3256 시 시) ---부활을 노래하는 이아침---[창방] 오애숙 2019-06-07 28  
3255 시 시----사랑의 미로속에 오애숙 2019-06-07 34  
3254 시 시)---그대 사랑 오늘도 오애숙 2019-06-07 29  
3253 시 시)---- 시 한 송이 바라보며 오애숙 2019-06-07 30  
3252 시 시)----오월이 오면 오애숙 2019-06-07 111  
3251 시 시)----오 내 사랑아 오애숙 2019-06-07 23  
3250 시 시) ---제비꽃 오애숙 2019-06-07 31  
3249 시 시)---제비꽃 오애숙 2019-06-07 34  
3248 시 시)-----------4월의 연가 (2) 오애숙 2019-06-07 35  
3247 시 시)--사월의 창 열며 오애숙 2019-06-07 52  
3246 시 시)---오월에는 오애숙 2019-06-07 77  
3245 시 시)------5월의 봄 오애숙 2019-06-07 34  
3244 시 시)---오월의 햇살로--[창방] 오애숙 2019-06-07 42  
3243 시 시)--- 5월엔 (오월의 희망 날개로)---[창방] 오애숙 2019-06-07 43  
3242 시 시)----라일락 필 때면 오애숙 2019-06-07 34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29
어제 조회수:
71
전체 조회수:
3,127,138

오늘 방문수:
20
어제 방문수:
42
전체 방문수:
999,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