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금/은파

조회 수 35 추천 수 0 2021.01.19 16:59:59

원래가 인생사가

서로가 얼키설키

지지고 볶는 삶이

우리의 현실인데

 

코로나 팬데믹에

난리가 따로없어

여기서 저기에서

고함을 치는 소리

 

자 빨리 잠자리로

들어가 빨리자라

게임에 언제까지

밤샘을 하려하니

 

모두들 난리났다

속 썩어 문드러져

야단이 난 이 현실

자녀들 어찌 될까

 

이것도 지나야만

될 건지 멍먹하매

고민이 하늘창에

호소해 가고 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2621 음악이 흐르고 영상이 펼쳐 질 때/은파 오애숙 2021-01-20 41  
2620 QT [1] 오애숙 2021-01-21 6  
2619 QT [1] 오애숙 2021-01-21 12  
2618 QT [2] 오애숙 2021-01-21 10  
» 작금/은파 오애숙 2021-01-19 35  
2616 함박눈 내릴 때면/은파 오애숙 2021-01-19 72  
2615 사랑은 아름다운 시선 입니다/은파가 오애숙 2021-01-19 62  
2614 시----사랑의 물결(중년의 사랑)/은파 [2] 오애숙 2021-01-19 57  
2613 봄의 정기/은파 오애숙 2021-01-22 38  
2612 시/연시조----아름다운 사랑/은파 [2] 오애숙 2021-01-22 47  
2611 시--겨울 동화/은파 오애숙 2021-01-22 31  
2610 시----꽃의 영광이여(저물어 가는 들녘에서)/은파 [2] 오애숙 2021-01-22 53  
2609 어느 날 갑자기(만추)/은파 오애숙 2021-01-22 39  
2608 시---인생을 누가 미완성이라 말하는가/은파 오애숙 2021-01-22 18  
2607 산수화 너울 속에 /은파 오애숙 [1] 오애숙 2021-01-22 34  
2606 눈 오는 길섶에서/은파 오애숙 2021-01-22 27  
2605 눈꽃 송이 피어날 때면/은파 [1] 오애숙 2021-01-22 58  
2604 이 겨울 설빛에 물들어/은파 오애숙 2021-01-22 31  
2603 자화상/은파 오애숙 2021-01-22 26  
2602 기억하고 싶지 않은 것들의 반란 오애숙 2021-01-22 101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67
어제 조회수:
91
전체 조회수:
3,123,430

오늘 방문수:
42
어제 방문수:
61
전체 방문수:
997,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