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연시조----아름다운 사랑/은파

조회 수 47 추천 수 0 2021.01.22 00:44:16

아름다운 사랑/은파

오애숙   1    01.22 18:57
저자 : 은파 오애숙     시집명 : kwaus.org
출판(발표)연도 : *     출판사 : *
 
아름다운  사랑/은파 오애숙

설빛 눈 부시게
살폿한 설레임 속에
피어나는 아릿따운
아름다운 사람아

하루를 산다해도
그대 그림자 속에서
살고픈 시절 추억 깃든
아름다운 날들아

마른 나무가지 위에
송이 송이 눈꽃 필 때면
순정어린 그 옛날 추억
가슴에 꽃이 피네요

그토록 아름답고
눈부신 풋풋한 사랑인데
어느 날 서로가 등 돌리고
서로의 길 택했지요

허나 지금 먼 발치
서로의 축복 위하여서
하루를 살아도 기도하는
아름다운 사랑이어라
 

 

 

 

 


오애숙

2021.01.22 06:14:42
*.243.214.12

아름다운  사랑(초고)/은파 오애숙

 

눈 부시도록

살폿한 설레임의

아름다운 사람

나의 사랑아

 

하루를 살아도

그대 그림자 속에서

살고픈 그 시절 추억의

아름다운 날이여

 

마른 나무가지 위

송이 송이 눈꽃 필 때면

순정어린 그 옛날 추억

가슴에 휘날려요

 

그토록 아름답고

눈 부신 사랑이었는데

어느날 서로가 등 돌리고

서로의 길 택했기에

 

지금은 먼 발치서

서로의 축복을 위하여

하루 하루 살아가며

기도 할 뿐입니다 

 

 

 

오애숙

2021.01.22 06:15:11
*.243.214.12

상단의 시를 연시조로 재구성해 올립니다
===============================


아름다운  사랑/은파 오애숙

살폿한 설레임 속 눈 부신 아름다운
내 그대 나의 사랑 어여뿐 나의 신부
하루를 산다고해도 그대 너울 쓰고파

그대의 그림자 속 배외 한 나날들이
아련히 추억으로 맴돌며  휘날리매
꽃처럼 젊은 날 들이 아름답게 피누나

매마른 나무가지 위에서 송이송이
눈꽃이 피어나듯 그 옛날 순정어린
그 추억 아름다운게 휘날리는 그리움

그토록 아름답고 눈 부신 사랑인데
어느 날 서로의 등 돌리고서  갔지만
지금은 서로 위하여 기도하네 멀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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