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랑의 너울 쓰고서/은파

조회 수 104 추천 수 0 2021.02.04 23:16:10
아름다운 사랑의 너울 쓰고서/은파 오애숙

 

사랑은 아름다운 것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게

얼마나 멋지고 아름다운지요

 

가장 이세상 살이에서 

귀하고 숭고한게 있다면

사랑이란 이름으로 행하는 일

 

허나 사랑한다는 것이

집착으로 이어져 행하는 일

동떨어진 행동으로 구속한다면

 

얼마나 불행의 씨앗으로

탈바꿈 되어 가게 될런지를

잠시 생각의 늪에 곰삭여 봅니다

 

사랑이란 이름의 아름다움

결코 더럽혀 지지 않길 위헤

우리 함께 사랑의 꽃 피워봐요

 

아름다운 사랑의 너울 

가슴에 쓰고 사랑 만들어요

새봄의 꽃 향그럼 속에 휘날리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4521 춘삼월속에 피어나는 희망의 꽃 오애숙 2020-03-13 25  
4520 시-기해년 끝자락에서 4 오애숙 2020-03-28 25  
4519 시-이 아침 그대가/은파 [1] 오애숙 2020-03-29 25  
4518 시-봄의 숨결/은파 [1] 오애숙 2020-03-29 25  
4517 시-Valentine's Day/은파 [1] 오애숙 2020-03-29 25  
4516 시- 여보세요 그날이 있다는 걸 아시나요(그 날에) [1] 오애숙 2020-03-29 25  
4515 시-푸른빛 그대 시어에 물든 맘 [1] 오애숙 2020-03-29 25  
4514 무지개 [1] 오애숙 2020-04-17 25  
4513 시)사랑의 선물/은파 ---[MS] 오애숙 2020-05-03 25  
4512 시-- 아주 특별한 선물/은파 --[[MS]] [1] 오애숙 2020-06-04 25  
4511 시-- 5월의 노래 (2) --[[MS]] [1] 오애숙 2020-06-04 25  
4510 시-- 자식 --[[MS]] 오애숙 2020-06-04 25  
4509 시--5월의 장미에게 --[[MS]] [1] 오애숙 2020-06-28 25  
4508 QT 인생사 죽음의 문제 앞에서/은파 [9] 오애숙 2020-11-05 25  
4507 QT 감사해요 오애숙 2020-11-11 25  
4506 이 아침에/은파 오애숙 2020-11-29 25  
4505 [시]----여명의 눈동자/은파 [1] 오애숙 2020-12-03 25  
4504 성시- 내주 내 아버지여 하늘문 여소서/은파 오애숙 오애숙 2020-12-29 25  
4503 QT 오애숙 2021-01-01 25  
4502 QT 오애숙 2021-01-04 25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42
어제 조회수:
58
전체 조회수:
3,122,755

오늘 방문수:
38
어제 방문수:
45
전체 방문수:
996,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