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랑의 너울 쓰고서/은파

시 조회 수 104 추천 수 0 2021.02.04 23:16:10
오애숙 *.243.214.12
아름다운 사랑의 너울 쓰고서/은파 오애숙

 

사랑은 아름다운 것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게

얼마나 멋지고 아름다운지요

 

가장 이세상 살이에서 

귀하고 숭고한게 있다면

사랑이란 이름으로 행하는 일

 

허나 사랑한다는 것이

집착으로 이어져 행하는 일

동떨어진 행동으로 구속한다면

 

얼마나 불행의 씨앗으로

탈바꿈 되어 가게 될런지를

잠시 생각의 늪에 곰삭여 봅니다

 

사랑이란 이름의 아름다움

결코 더럽혀 지지 않길 위헤

우리 함께 사랑의 꽃 피워봐요

 

아름다운 사랑의 너울 

가슴에 쓰고 사랑 만들어요

새봄의 꽃 향그럼 속에 휘날리며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2521 시 시인의 행복---[[MS]] 오애숙 2019-11-19 48  
2520 시 작품과 심리---[[문협]] 오애숙 2019-11-19 47  
2519 시 그날엔--------[[MS]] 오애숙 2019-11-19 30  
2518 시 인생사에 피어나는 흑진주 오애숙 2019-11-19 50  
2517 시 이가을 구절초 향그럼에 오애숙 2019-11-19 58  
2516 시 구절초------------[[문협]] 오애숙 2019-11-19 62  
2515 시 중년에 피어나는 사랑아/은파 오애숙 2019-11-19 59  
2514 시 ***가을밤의 연가/은파 오애숙 2019-11-19 52  
2513 시 어제가 있어 오늘이 행복 합니다/은파 오애숙 2019-11-19 53  
2512 시 중년의 가슴에 부는 바람2/은파 오애숙 2019-11-19 62  
2511 시 젊은 날 추억의 단상 /은파 오애숙 2019-11-19 28  
2510 시 감사의 달 11월/은파 오애숙 2019-11-19 36  
2509 시 K팝이든 팝송이든 제대로 꽂힌 이/ 오애숙 2019-11-19 67  
2508 시 겨울문 앞에서 오애숙 2019-11-19 58  
2507 시 삶에서 시어의 향그럼 오애숙 2019-11-19 50  
2506 시 이 아침 멋진 시 한 송이 피우고파/은파 오애숙 2019-11-19 65  
2505 시 내 본향을 향하여 오애숙 2019-11-19 108  
2504 시 감사/은파 오애숙 2019-11-19 90  
2503 시 나 가끔 시어가 물결쳐 올 때/은파 오애숙 2019-11-19 67  
2502 시 십일 월 우리 모두에게/은파 오애숙 2019-11-19 85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78
어제 조회수:
91
전체 조회수:
3,123,532

오늘 방문수:
67
어제 방문수:
57
전체 방문수:
997,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