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만으로 넘어지지 않게 하소서/은파
우리의 삶에 왜(?)라는 의문은
이 세상 생사고락간 그림자처럼
늘 우리를 좇아 다니는 것이매
늘 우릿속 휘날리고 있는 현실
오늘 말씀 속에 주님이 마음
잠시 느껴 보는 이 현실 속에
주의 놀라운 말씀 붙잡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고 말씀하심에
누군가에게 댓가 없이 받다보면
감사의 마음은 사라지고 그것을
우습게 보는 건 인간의 교만으로
변질 된 마음인 것을 재 새김질로
가슴에 박제 시켜 신앙 곧춥니다
주님이 행하신 일들 이세상을
만드시고 주관하시는 우리 주님
그 크신 역사속에 주님의 축복에
그 크신 사랑과 복 감사하지 않고
은혜 권리로 주장하는 모습봅니다
병들면 하나님이 고쳐줘야 하고
어려우면 당연스레 채워 줘야하고
그것 안되면 뒤 돌아 선 우리 모습
하나님의 주신 그 은혜 당연스럽게
권리로 주장하는 잘못 된 모습보며
오 주여 우리의 문제 주께 아뢰면
우리의 모든 것을 해결 해 주시기에
겸손히 주 바라보며 참된 복락 누려
이세상 살아갈 수 있도록 사는 동안
주님께서 주신 은혜속에 참된 안식
늘 누리며 겸손한 자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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