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 않는 꽃/은파

시 조회 수 47 추천 수 0 2021.02.16 00:22:56
오애숙 *.243.214.12

세상에 수많은 꽃 피어도 그 중 제일

[나]라며 의식하고 살았던 시절도 끝

세월은 원치 않는 길 밀어 붙여 가누나

 

뒤늦게 지지않는 꽃 향하여 피는 마음

하늘빛 향그럼으로 피어난 내 사랑아

누구도 끝을 수 없는 동아줄과 같으랴

 

인생사 헛된 욕망 버리고 사는 길이

평탄치 않다지만  그대를 향함에는

내 마음 올곧게 뻗은 일편단심 이구려

 

 

 

 

 

이 게시물을
목록

오애숙

2021.02.16 00:29:24
*.243.214.12

주님의 향그러움 휘날리는 날이면

내 어깨에 날개 달아 온누리 나르샤합니다

 

꽃의 향그러움에 나비가 된 마음속에

피어나는 사랑의 향기 내 그대 아시렵니까

 

영원한 사랑의 향기 없어지지 않기에

오늘도 온누리에 휘날리고픈 간절함 아시나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1541 시 소나기 내리는 어느 날 오후/은파 오애숙 2021-01-22 25  
1540 시 사랑의 너울 쓰고/은파 오애숙 2021-01-22 39  
1539 시 마음의 빗장/은파 오애숙 2021-01-22 24  
1538 시 사랑했기에/은파 오애숙 2021-01-22 36  
1537 시 시--당신의 마음은/은파 오애숙 2021-01-22 53  
1536 시 우리 이제/은파 오애숙 2021-01-22 46  
1535 시 찬란한 해오름 속에/은파 오애숙 2021-01-22 39  
1534 시 강줄기 바라보며/은파 [1] 오애숙 2021-01-22 98  
1533 시 QT [1] 오애숙 2021-01-22 53  
1532 시 QT [1] 오애숙 2021-01-24 24  
1531 시 오늘도/은파 오애숙 2021-01-25 53  
1530 시 은파의 메아리--[도트는 소리] 오애숙 2021-01-25 67  
1529 시 QT [2] 오애숙 2021-01-24 78  
1528 시 QT [1] 오애숙 2021-01-24 42  
1527 시 QT [1] 오애숙 2021-01-24 24  
1526 시 시---천년의 사랑으로 오애숙 2021-01-24 95  
1525 시 QT-좁은 문 [1] 오애숙 2021-01-27 43  
1524 시 =====QT [1] 오애숙 2021-01-25 120  
1523 시 보낼 댓글 오애숙 2021-01-25 66  
1522 시 새봄의 태동/은파 오애숙 2021-01-26 63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36
어제 조회수:
86
전체 조회수:
3,121,841

오늘 방문수:
27
어제 방문수:
69
전체 방문수:
996,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