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 봄 향기 휘날리건만/은파

시 조회 수 38 추천 수 0 2021.02.21 20:34:51
오애숙 *.243.214.12

기억의 강기슭에 앉아서 헤아리다

피어난 그 옛날의 그리운 물결이여

 

봄바람

휘날려오면

일렁이누 첫사랑

 

온누리 봄이 왔다 새 노래 하건마는

떠나간 임 다시는 볼 수가 없다기에

 

남겨진

멍울 하나에

망부석이 되누나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4601 시 QT [1] 오애숙 2021-02-26 27  
4600 시 QT [2] 오애숙 2021-02-25 17  
4599 시 삼월/은파 오애숙 2021-02-25 20  
4598 시 삼월의 희망너울 쓰고/은파 오애숙 2021-02-25 15  
4597 시 삼월에는/은파 오애숙 2021-02-25 20  
4596 시 QT---오늘도 [1] 오애숙 2021-02-24 20  
4595 시 춘삼월의 바램/은파 오애숙 2021-02-24 28  
4594 시 시 오애숙 2021-02-24 491  
4593 시 어느 봄날/은파 오애숙 2021-02-24 26  
4592 시 흑암 /은파 오애숙 2021-02-24 44  
4591 시 QT--참된 고백 오애숙 2021-02-22 21  
4590 시 지지 않는 꽃/은파 오애숙 2021-02-22 43  
4589 시 인간은 사회적 동물/은파 오애숙 2021-02-22 49  
4588 시 사랑이 무엇인데/은파 [1] 오애숙 2021-02-22 89  
4587 시 동백꽃(사랑이 무엇이길래)/은파 오애숙 2021-02-22 42  
4586 시 새봄의 노래/은파 오애숙 2021-02-22 29  
4585 시 봄처녀/은파 오애숙 2021-02-22 40  
4584 시 2월 중턱에 서서/은파 오애숙 2021-02-22 17  
4583 시 시 오애숙 2021-02-22 26  
» 시 온누리 봄 향기 휘날리건만/은파 오애숙 2021-02-21 38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13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174

오늘 방문수:
11
어제 방문수:
48
전체 방문수:
996,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