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2 추천 수 0 2021.03.23 22:04:32

금싸라기 햇살

풀어헤친 초록들어 서면

훅하고 싱그러움 일렁이며

앞을 다투어 미소로

인사하고 있네요

 

민들레 아가치

노오란 저고리 입을 때

시냇가에서 흥겨운 봄이라

노래 부르는 춘삼월이

경쾌한 노래부를 때

 

봄햇살 가득 피어

사람 사는 냄새 맡으며

향기 휘날리려 

환희의 날개 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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