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어느 날/은파

조회 수 35 추천 수 0 2021.04.22 15:50:33

4월의 어느 날/은파

여유 지닐 수 있는 자는
행복을 추구하는자 이기에
순간 순간 누릴 수 있다 싶으나
세상 여울목에 살고 있어

휘엉돌이에 휘말리어
원하는 반대 방향으로만
돌진하게 만드는 게 하는
우리네 삶의 인생사

희로애락 물결에서도
햇살처럼 살고픈 간절함에
먹구름의 장애로 숨통 조이는
음예공간의 인고 늪

지구촌 예상에 없었던
코로나 팬데믹에 아수라장
그래도 살아 숨 쉬고 있기에
감사꽃 피어 휘날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1281 평시조-그댄/은파--[시마을 시조방] 오애숙 2021-04-15 28  
1280 연시조-백목련/은파--[시마을/시조방] [2] 오애숙 2021-04-15 29  
1279 연시조---제비꽃 [1] 오애숙 2021-04-16 37  
1278 어느 날/은파 오애숙 2021-04-16 39  
1277 QT [4] 오애숙 2021-04-16 20  
1276 QT 오애숙 2021-04-16 29  
1275 QT [1] 오애숙 2021-04-21 14  
1274 4809---QT [1] 오애숙 2021-04-21 21  
1273 연시조----------격려의 꽃/은파 오애숙 2021-04-22 36  
1272 4월 고지에서/은파 [1] 오애숙 2021-04-22 36  
1271 그 사람/은파 오애숙 2021-04-22 45  
1270 * 백목련, 그대에게/은파 [1] 오애숙 2021-04-22 27  
» 4월의 어느 날/은파 오애숙 2021-04-22 35  
1268 평시조--자연/은파 [3] 오애숙 2021-04-22 24  
1267 평시조-새 봄/은파 오애숙 2021-04-22 52  
1266 새 봄의 향그럼속에/은파 오애숙 2021-04-22 29  
1265 명자꽃 그늘 아래서/은파----[시인의 향기] [2] 오애숙 2021-04-22 72  
1264 연시조-------홍매화 연정/은파 [1] 오애숙 2021-04-22 31  
1263 연시조/은파 오애숙 2021-04-22 25  
1262 QT [2] 오애숙 2021-04-22 18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43
어제 조회수:
44
전체 조회수:
3,121,988

오늘 방문수:
36
어제 방문수:
38
전체 방문수:
996,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