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시조/은파

시 조회 수 25 추천 수 0 2021.04.22 20:01:03
오애숙 *.243.214.12

망울진 그리움이

가솜에 옹이지어

피어난 몽돌꽃아

저 멀리 흐른 세월

 

세월강 멀리 갔건만

풀잎 사이 맺힌 한

 

이슬과 같으련만

세월의 모든 잔상

허공에 날리련만

움켜만 잡고 있나

 

기 받아 생명의 빛으로

꿈 나르샤 하련만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1281 시 설악, 겨울 연가/은파 오애숙 오애숙 2022-02-23 51  
1280 시 어젯밤 꿈 이야기 오애숙 2022-02-23 33  
1279 시 새의 귀가 [1] 오애숙 2022-02-23 40  
1278 시 2월의 길섶에서 오애숙 2022-02-23 29  
1277 시 --시-- 봄과 겨울 사이(봄의 태동) 오애숙 2022-02-23 50  
1276 시 연시조 입춘대길/은파 오애숙 2022-02-23 40  
1275 시 오늘도 오애숙 2022-02-23 34  
1274 시 그 옛날 설 풍속, 아 옛날이여 [1] 오애숙 2022-02-23 54  
1273 시 봄 내음, 환희의 나래 오애숙 2022-02-23 31  
1272 시 새해에는 늘 처음처럼 오애숙 2022-02-23 23  
1271 시 쑥부쟁이 연가 (내 사랑 내 그대여) 오애숙 2022-02-23 1502  
1270 시 행복이 머무는 곳에/ 오애숙 2022-02-23 25  
1269 시 첫사랑의 향기 오애숙 2022-02-23 23  
1268 시 이 가을/은파 오애숙 2022-02-23 44  
1267 시 이 가을/은파 오애숙 2022-02-23 32  
1266 시 이 가을/은파 오애숙 2022-02-23 19  
1265 시 이 가을/은파 오애숙 2022-02-23 19  
1264 시 --시--향수(고향 그리움) 오애숙 2022-02-23 52  
1263 시 겨울 이야기- 상흔 --퇴고 오애숙 2022-02-23 19  
1262 시 겨울 이야기- 희망 [1] 오애숙 2022-02-23 25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26
어제 조회수:
58
전체 조회수:
3,122,739

오늘 방문수:
23
어제 방문수:
45
전체 방문수:
996,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