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시조/은파

조회 수 25 추천 수 0 2021.04.22 20:01:03

망울진 그리움이

가솜에 옹이지어

피어난 몽돌꽃아

저 멀리 흐른 세월

 

세월강 멀리 갔건만

풀잎 사이 맺힌 한

 

이슬과 같으련만

세월의 모든 잔상

허공에 날리련만

움켜만 잡고 있나

 

기 받아 생명의 빛으로

꿈 나르샤 하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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