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들녘에서--장미가시

조회 수 15 추천 수 0 2021.05.20 19:52:17

 

5월의 들녘에서/은파

 

 

사랑의 큐피트 화살로

그대를 찌를수 있다면

사랑을 차지 할 수 있나

 

오월의 청아한 청잣빛

가슴에 피어나는 사랑

상록수의 푸름가지고

천년의 사랑 있다해도

 

때론 그것이 집착인 걸

왜 알지 못하고 있는지

장미에게 배우련마는

그저 질투의 먹구름과

믹서되어 나락에 빠져

 

늪인지 분별하지 못해

장미의 가시에 찔려서

각혈해 안타까웁구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1041 눈꽃처럼 피어나는 그 사랑 외(당분간 컴퓨터에 문제가 있어 이 곳에 올림을 양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애숙 2016-12-20 3160 1
1040 12월 끝자락 부여잡고/설(당분간 컴퓨터에 문제가 있어 이 곳에 올림을 양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애숙 2016-12-20 3104 1
1039 12월 끝자락 부여잡고 (당분간 컴퓨터에 문제가 있어 이 곳에 올림을 양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애숙 2016-12-20 2939 1
1038 그리움 오애숙 2016-12-20 2087 1
1037 엘에이의 가을 오애숙 2016-12-20 2665 1
1036 어느 겨울날의 초상2 오애숙 2016-12-20 2740 1
1035 나목/ 어느 겨울날의 초상/ 오애숙 2016-12-20 2581 1
1034 늦 가을의 뒤안길에서 오애숙 2016-12-20 2488 1
1033 늦 가을의 뒤편에 서성이며 오애숙 2016-12-20 2714 1
1032 늦가을의 끝자락에서 오애숙 2016-12-20 1840 1
1031 그리움 오애숙 2016-12-20 2784 1
1030 사위어간 어느 시인의 정원 오애숙 2016-12-20 3218 1
1029 풀잎의 이슬 [1] 오애숙 2016-12-20 2023 1
1028 향그러운 어느 가을날의 초상 오애숙 2016-12-20 1878 1
1027 나목에도 사랑이 꽃피려는가 오애숙 2016-12-20 1628 1
1026 그님 계신 곳 바라보련만 오애숙 2016-12-20 2600 1
1025 회도라 물결 치는 그림자 오애숙 2016-12-20 1838 1
1024 회도라 물결치는 청춘의 맥박 오애숙 2016-12-20 2628 1
1023 회도라 서는 12월 오애숙 2016-12-20 1823 1
1022 회도는 봄날처럼 오애숙 2016-12-20 2921 1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34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195

오늘 방문수:
28
어제 방문수:
48
전체 방문수:
996,4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