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의 강 휘돌아서/은파

조회 수 16 추천 수 0 2021.05.20 20:08:10

누구나 삼시 세끼

먹고 살고 있겄만

욕심이 과하기에

물불 안가리고서

 

부귀와 명예속에

빠져들어 있어서

다 긁어 모으려고

혈안 되어가는 생

 

세월의 강 줄기

휘돌아 보고나니

다 부질 없다싶어

정신 차려 보누나

 

우리의 인생삶이

백세로 가는 길에

살고 있다 하지만

가는 길 알지 못해

 

못다 핀 하늘 꽃

휘날리려 휘돌아

외면의 소리속에

귀기우려 걷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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