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들녘에서

시 조회 수 21 추천 수 0 2021.05.20 22:15:11
오애숙 *.243.214.12

어쩌다 여기까지 왔나

가끔 휘날리는 골치 아픈 일들

 

우리네 삶에 도사리고

틈새를 노리고 달려드고 있어

 

가끔은 이것까지도

몽돌꽃이 되려 안간힘 쓴다

 

불평해도 해결할 일

견고한 심지로 대처해 본다

 

어쩌다 여기까지 왔나

반성의 깃발 올리려 눈 뜬다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1041 시 목련꽃 지는 날/은파 오애숙 2021-05-20 8  
1040 시 여전히 오애숙 2021-05-20 11  
1039 시 시--바람길 따라 오애숙 2021-05-20 14  
1038 시 5월의 들녘에서--장미가시 오애숙 2021-05-20 15  
1037 시 세월의 강 휘돌아서/은파 오애숙 2021-05-20 16  
1036 시 시어가 날개치던 날/은파 오애숙 2021-05-20 12  
1035 시 오늘 들녘에서 오애숙 2021-05-20 16  
1034 시 5월 들녘에서/은파 오애숙 2021-05-20 13  
1033 시 오월 바닷가에서 오애숙 2021-05-20 15  
1032 시 행복/은파 오애숙 2021-05-20 13  
1031 시 낯선 길/은파 오애숙 2021-05-20 18  
1030 시 별이 빛나는 밤에/은파 오애숙 2021-05-20 20  
1029 시 장미/은파 오애숙 2021-05-20 28  
1028 시 5월 들녘에서 오애숙 2021-05-20 39  
1027 시 삶의 길한목/은파 오애숙 2021-05-20 30  
» 시 5월의 들녘에서 오애숙 2021-05-20 21  
1025 시 5월의 들녘에서 오애숙 2021-05-20 20  
1024 시 5월 들녘에서/은파 오애숙 2021-05-20 35  
1023 시 5월의 들녘/은파 오애숙 2021-05-20 10  
1022 시 성시/ 5월의 들녘에서/은파 오애숙 2021-05-20 15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65
어제 조회수:
86
전체 조회수:
3,121,870

오늘 방문수:
51
어제 방문수:
69
전체 방문수:
996,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