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들녘/은파

시 조회 수 18 추천 수 0 2021.05.20 22:54:34
오애숙 *.243.214.12

아카시 향그럼 휘날리면

여름창이 열리는 증건지

 

내 세상이라 노래하기에

하이얀 천사옷을 입고서

오가는 이들에게 희망꽃

피우고 있는 너만의 모습

 

달콤한 꿀벌이 되고픈건

옛날이 그리운 것일런지

5월의 들녘속에 열일곱

소녀가 수줍게 걸어온다

 

동구밭 과수원길 그옛날

그시절 그리움으로 핀다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961 시 (첨부)삶 (석양 夕陽 바라보며) 오애숙 2016-02-05 1555 2
960 시 세상만사/가끔 오애숙 2015-08-08 1556 4
959 시 아주 사소한 일 오애숙 2015-08-08 1557 3
958 시 7월의 결심(사진 첨부) 오애숙 2017-07-30 1558  
957 시 기억의 저편(시) [1] 오애숙 2016-06-11 1561 1
956 시 하늘 창가에서 오애숙 2016-03-28 1565 1
955 시 엄마의 행복 2 오애숙 2016-02-18 1566 1
954 시 함박눈이 내릴 때면 오애숙 2017-12-24 1567  
953 시 2월의 창 열며 (시)====[MS] [6] 오애숙 2018-01-28 1570  
952 시 가슴앓이 [2] 오애숙 2015-08-13 1572 3
951 시 이 아침에 7 (환한 미소가 소리치는 아침) 오애숙 2016-02-19 1572 2
950 시 그리움 파도 소리에 오애숙 2016-03-08 1572 1
949 시 유월의 연서(시백과 등록 5/30/17) [2] 오애숙 2016-06-01 1573  
948 시 철새 오애숙 2016-03-16 1575 2
947 시 7월의 꽃(접시꽃 ) 오애숙 2017-07-30 1575  
946 시 광복 70주년- 광복의 환희 속 당부 오애숙 2015-07-21 1576 4
945 시 그리움이 학 되어 [1] 오애숙 2016-01-06 1579 3
944 시 따로국밥 오애숙 2016-01-08 1583 3
943 시 * 삶 오애숙 2015-12-24 1584 2
942 시 횡재 오애숙 2015-08-08 1585 4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18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867

오늘 방문수:
14
어제 방문수:
53
전체 방문수:
997,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