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연서/은파

조회 수 16 추천 수 0 2021.05.24 04:28:13

5월 길섶에서

당신을 축복하고파

빨간 장미꽃 한 다발로

시 한 송이 피워내 

휘날리는 사랑

 

망울망울

꽃 망울 피고있어

사랑의 향기 휘날려

선물하고픈 것이

나만 그럴까요

 

긍정의 꽃

심연에 만개한 까닭

왠지 좋은 일들 가득

상쾌한 기분으로 

채울 것 같아

 

5월 길섶에서

당신을 축복하고파

장미꽃 향그러움으로

그대에게 꽃 편지 꺼내

핑크빛 연서 씁니다

 

그대 창가에

장미 향그러움

진정 휘날리거든

내 사랑인줄 그지

아시길 바랍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1001 연시조:하얀 찔레꽃 꽃 들녘에서 오애숙 2021-05-24 20  
1000 달맞이 꽃/은파 [2] 오애숙 2021-05-24 62  
999 찔레꽃/은파 오애숙 2021-05-24 19  
998 찔레꽃 핀 들녘/은파 [1] 오애숙 2021-05-24 21  
997 6월의 들녘/은파 오애숙 2021-05-24 17  
996 5월/은파 오애숙 2021-05-24 16  
» 5월의 연서/은파 오애숙 2021-05-24 16  
994 5월의 들녘에서/은파 오애숙 2021-05-24 18  
993 달맞이 꽃/은파 오애숙 2021-05-24 21  
992 연시조 /장마 오애숙 2021-07-07 8  
991 초록빛 바다/은파 [1] 오애숙 2021-07-07 13  
990 Q: 공의와 유연성의 균형의 법도에/은파 오애숙 2021-05-24 13  
989 주 오늘도 약한자의 하나님 되심에/은파 오애숙 2021-05-24 14  
988 연시조/ 5월의 들녘에서/은파 오애숙 2021-05-24 13  
987 문득/은파 오애숙 2021-07-07 17  
986 오월/은파 오애숙 2021-05-25 6  
985 여름 서곡/은파 오애숙 2021-05-25 13  
984 육이오/6월에는/은파 오애숙 2021-05-25 12  
983 신록의 향그러움/은파------[[SM]] 오애숙 2021-05-25 11  
982 장맛비가 내린 후/은파 오애숙 2021-05-25 12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67
어제 조회수:
44
전체 조회수:
3,122,012

오늘 방문수:
54
어제 방문수:
38
전체 방문수:
996,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