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1 |
시
QT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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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11-11 |
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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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0 |
시
코스모스 들녘에서/은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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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11-11 |
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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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9 |
시
QT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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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11-12 |
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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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8 |
시
가을이 아름다운 건/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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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11-12 |
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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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7 |
시
가을이 아름다운 건- 2/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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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11-12 |
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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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6 |
시
가을 밤의 연가/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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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11-12 |
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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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5 |
시
성시}주님의 향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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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11-13 |
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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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4 |
시
QT: 정체성 갖고 결단하게 하소서/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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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11-13 |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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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3 |
시
감사절 향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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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11-14 |
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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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2 |
시
****동백꽃 사랑/은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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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11-14 |
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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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1 |
시
QT: 뜻을 정한 축복의 통로/은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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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11-14 |
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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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0 |
시
뜻을 정한자에게 주신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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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11-15 |
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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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9 |
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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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11-15 |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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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8 |
시
QT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이 도래 되더라도/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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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11-16 |
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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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7 |
시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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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11-16 |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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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6 |
시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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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11-17 |
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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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5 |
시
큐티-우리의 삶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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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11-17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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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4 |
시
가을과 겨울사이/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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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11-18 |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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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3 |
시
QT:참된 축복의 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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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11-18 |
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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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2 |
시
Q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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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11-19 |
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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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처럼 날씨가
꼬물꼬물 거릴 때면
그 옛날 구수한 된장국
먹고 싶을 때 있다
맛 깔난 장국에
스며들어 어느사이
길드려 진 것이런가
입맛 다시게 한다
내 어린시절에는
된장독에서 구데기가
발견되어 소름이 치쳐
근처 가지 않았다
석양빛 붉은 노을
비칠 때 내 가슴에서
구수한 맛 부르고있어
울 엄마가 보고싶다
땅거리 자욱할 때
놀던 도구 챙기고서
허긴진 배 움켜 잡고
집으로 달려가면
구수한 된장국
콧끝으로 스며들며
한그릇 뚝딱 헤치웠던
그 기억 스며든다
황혼녘 해거름사이
어느새 그리움 피어나
빠알갛게 눈시울 번져
붉어지고 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