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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마로 갈고 닦아 기다린 세월인데
아불사 이게 무슨 조화란 말이런가
결승점 코 앞 이건만 부상당한 발꿈치
이때가 기회라고 호재를 불고 있는
경쟁자 앞서기에 끝까지 달려본다
맨발의 청춘이 되어 월계관을 쓰고파
뇌리에 쓰쳐오는 지난 날 휘도는 맘
오로지 결승점만 바라보 용맹스럼
어디서 불굴의 의지 지침없이 솟는 가
젊음이 주는 걸까 오뚝이 따로 없다
백세로 가는 시대 가슴에 피어나는
월계관 결국 날 향해 달려보는 힘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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