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보름달 속에

시 조회 수 10 추천 수 0 2021.09.16 12:55:47
오애숙 *.243.214.12

아 그 옛날

내 엄니 보고파

학수고대하였던

한국 고유명절

 

아 이제는

보름달 속에서

떠 오르고 있어

허기 달랜다

 

그 차갑던

공기 뒤로하고

새벽종소리에

단장하시고

 

타향에서

홀로 있는 자식

잘 되라 두 손

모으던 엄니

 

한가위속

아 그리움으로

가슴에 물밀듯

물결친다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281 시 QT 오애숙 2021-07-07 10  
280 시 시-- --[[MS]] 오애숙 2021-06-02 10  
279 시 QT [1] 오애숙 2021-06-03 10  
278 시 6월의 향기/은파 오애숙 2021-06-04 10  
277 시 QT:주 은혜 가운데/은파 [1] 오애숙 2021-06-05 10  
276 시 QT 창조주 내 하나님 [2] 오애숙 2021-06-08 10  
275 시 QT [1] 오애숙 2021-07-08 10  
274 시 QT [1] 오애숙 2021-06-09 10  
273 시 QT 오애숙 2021-07-09 10  
272 시 QT:사나 죽으나 오애숙 2021-07-12 10  
271 시 QT: 거룩하신 주여/은파 오애숙 2021-07-14 10  
270 시 QT : 하나님의 승인하신 도구 거룩한 관유/은파 [1] 오애숙 2021-07-16 10  
269 시 QT; 근심과 고통 중 [2] 오애숙 2021-07-20 10  
268 시 사랑/은파 오애숙 2021-07-21 10  
267 시 시- 광복 76 주년 팔일오 광복절에 부처/은파 [1] 오애숙 2021-08-15 10  
266 시 QT [1] 오애숙 2021-08-22 10  
» 시 한가위 보름달 속에 오애숙 2021-09-16 10  
264 시 QT; 우리맘에 말씀이 없다면/은파 오애숙 2021-09-16 10  
263 시 QT [2] 오애숙 2021-09-16 10  
262 시 대나무/은파 오애숙 2021-09-22 10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40
어제 조회수:
95
전체 조회수:
3,122,080

오늘 방문수:
37
어제 방문수:
78
전체 방문수:
996,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