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길

조회 수 14 추천 수 0 2021.11.02 03:12:58

나만의 길( My Way)/은파 오애숙


그대 진정 좋아라
여기가 무능 도원인가
그 누구도 손 닿지 않아
자연 그대로 피어나고 있는
원색적인 향기에 취하여
한 송이 시어 나래 펼쳐
피어나고 싶어라

때로는 레일 위를
신나게 달려 보다가
운치 있게 홀로 산행하는
중후한 모습으로 가슴에서
만추 풍광의 아름다움
피어나는 인생이
참 아름답구려

인간을 향하여
위대한 창조주 함성
드넓은 세상에 펼쳐 있어
꿈을 향하여 질주하고자
한 걸음씩 비포장 도로 위
잰걸음으로 나만의 길
걸어가 보련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1641 시)7월의 어느 날 꽃밭에서(초고) [1] 오애숙 2018-06-29 704  
1640 그대의 하늘 바라보며 오애숙 2017-09-20 706  
1639 : 나도 그대처럼 오애숙 2017-09-20 706  
1638 염원(시) 오애숙 2018-02-06 706  
1637 눈이 내리네 [1] 오애숙 2017-12-17 708  
1636 연어의 생 오애숙 2017-09-20 709  
1635 대한(大寒)추위와 풍습(시) [1] 오애숙 2018-01-19 710  
1634 시) <<< 겨울 탈출>>>& [6] 오애숙 2018-03-18 710  
1633 시)하얀 목련 피어 날 때면 [1] 오애숙 2018-05-06 711  
1632 멋진 한 편의 가을 연서[창방] 오애숙 2017-10-30 715  
1631 구월의 길섶 3 오애숙 2017-09-20 716  
1630 가을 향기 속에(시) [창방] [2] 오애숙 2017-09-20 717  
1629 겨울 밤 바닷가에서(시) [1] 오애숙 2017-12-11 717 1
1628 그곳 향하여(시) 오애숙 2017-12-11 720  
1627 첫사랑의 향기 [2] 오애숙 2018-01-23 720  
1626 그대 때문에 오애숙 2017-10-11 722  
1625 가을 길섶에서 오애숙 2017-09-20 724  
1624 빛나는 역사 뒤에서 오애숙 2017-09-17 725  
1623 · : 스므살 첫눈이 오면(시) 오애숙 2017-12-19 729  
1622 은파의 메아리 37 [1] 오애숙 2017-10-05 730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66
어제 조회수:
86
전체 조회수:
3,121,871

오늘 방문수:
52
어제 방문수:
69
전체 방문수:
996,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