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애숙 시인

고난의 때에 더해지는 내적 상처와 소외감에/은파 

고난의 때에 믿었던 친구 인해 더해지는 깊은 상처 

인간사 말로 학대하는 자 욥의 친구들을 바라보며 

고통에 욥의 고난에 더해지는 내적 상처와 소외감 

상황을 고려하지 않는 것은 얼마나 큰 학대이며

고통의 늪으로 몰고 가는 것인지 욥기서 통하여

다시금 우리 자신을 돌아보게 하고 있는 모습에

오, 우리 인간사 얼마나 많이 있었나 휘도라 보며 

주를 믿는 권속들에서 욥기서를 묵상하며 인내로 

견고히 설 수 있도록 늘 성령 하나님 인도하소서 

하나님의 허락하심에 고난을 받는 욥기서 말씀에 

오 주여 우리에게도 은혜 베풀어 주시는 여호와여 

상황을 고려하지 않는 친구들로 인한 내적 상처 보며 

고통을 주고 있는 소외감의 고통으로 그것이 바로 

집을 부수게 하고 있어 친구의 인과응보 법칙 적용해 

열 번이나 핍박하기에 하나님으로부터 옴을 호소하매 

오 주여 옳은 판단으로 우리 인생 늘 인도하여 주소서 

믿음의 신실함 증명하려 하나님의 경륜에 속함 인해 

고난 때론 알지 못하나 말씀에 견고히 서게 하심 인해 

감사함으로 인내하며 하나님의 뜻 이루게 되옵길 바라매 

늘 하나님의 비전이 각 지체를 통하여 이루어 지길 바라며 

성령의 권능으로 늘 우리 주께서 인도하사 영광 받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