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이 악인의 운명이라는 섣부른 단언에/은파 

 

인생사 고난 악인의 운명이라 섣부름 

우리 안 인과응보 사상으로 팽배하매 

우리 또한 고난을 당하는 주의 권속들 

욥과 같은 자 많이 있을 수 있다 싶어 

 

주여 우리의 삶 오직 주만 바라보면서 

끝까지 인내하며 하나님의 경륜 아직 

알지 못해도 넉넉하게 이길 힘주시리 

믿음으로 십자가 붙잡고 가게 하소서 

 

위로하러 온 친구들 오히려 괴롭게 

욥을 늪으로 빠뜨려 심한 굴욕 받으매 

욥의 고난 빚대어 과격한 논쟁 인하여 

욥 자신의 분노에 공감 함을 느낍니다 

 

욥의 고난이 바로 그들 사상에는 

죄의 고난이라 악인의 빛은 꺼지고 

그의 불꽃은 빛나지 않을 것이라며 

장막의 빛 어두워짐 표현하고 있어 

 

악인의 빛 사라지는 것은 죽음이요 

악인 함정 파나 그 덫에 걸리게 됨을 

사망의 장자로 죽음으로 이어지며 

악인의 존재 결코 기억지 못한다고 

 

빌닷 욥의 상황을 보면서 악인으로 

욥의 최후를 맞게 된다고 선언하매 

고난이 악인의 운명이란 섣부른 단언 

섣부른 판단인 것 얼마나 많았는지요 

 

오, 또한 우리 삶에 얼마나 많은 자들 

의인을 괴롭히며 섣부른 단언을 하며 

어찌 그리 당당하고 있는지 가슴에서 

한 가지고 있는 자들 있나 생각해 보매 

 

주여 주님의 은총으로 땅에 있는 것 

묶임에서 풀어주길 주께 간구하오니 

의인 욥에게 절대 적용되지 않기에 

우리의 생각이 다르다고 우리 맘에 

 

상대의 마음에 귀기 우리지 않았던 

그 모든 것을 함께 격려와 사랑으로 

주님의 인도하심 따라 따라가고자 

늘 우릴 성령 하나님 이끌어 주소서


오애숙

2021.11.07 17:51:25
*.243.214.12

https://www.youtube.com/watch?v=3hyuYdj8CWo&t=8s&ab_channel=MijooPeaceChurch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5941 해바라기 길섶에서 오애숙 2019-08-26 36  
5940 발견하는 기쁨(시) 9/27 오애숙 2016-07-22 1133  
5939 대자연의 합창 소리에(시) [1] 오애숙 2016-02-27 1639  
5938 감사의 나팔 오애숙 2022-04-21 66  
5937 아기 파랑새(가) 오애숙 2016-05-03 1285  
5936 격동하는 삶의 파도에도 오애숙 2016-07-22 1167  
5935 8월 오애숙 2018-08-27 244  
5934 8월의 끝자락 오애숙 2018-08-27 206  
5933 흩어진 조각하나 주우며 오애숙 2018-08-27 218  
5932 오늘도 (MS) 오애숙 2018-08-27 254  
5931 시 (MS) [1] 오애숙 2018-08-27 225  
5930 시 (MS) [1] 오애숙 2018-08-27 188  
5929 시 (MS) [2] 오애숙 2018-08-27 191  
5928 오늘도 (MS) 오애숙 2018-08-28 191  
5927 샌프란시스코 몬트레이 바닷가에서 (MS) 오애숙 2018-08-24 299  
5926 (시) 도전 [1] 오애숙 2018-08-24 209  
5925 시)오늘도 날아다니는 시어를 낚아챕니다 (창방) ms 오애숙 2018-08-25 333  
5924 (시)세상사 이치 알련만 오애숙 2018-08-26 246  
5923 (시)들녘 오곡백화 무르익어 춤추는데 [1] 오애숙 2018-08-26 247  
5922 코로나 19와 겨울밤 오애숙 2020-03-23 15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23
어제 조회수:
96
전체 조회수:
3,121,924

오늘 방문수:
21
어제 방문수:
69
전체 방문수:
996,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