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길

조회 수 63 추천 수 0 2021.12.21 17:17:11

가야 할 인생 길

왜그리 멀고 험한가

속절없이 뒤도 보지않고

유유히 흐르는 미시시피강

그 언저리 서성이는

지난 날의 추억들

 

가슴에 새김질해

심연에 슬은 마음 속에

꽃비로 날리는 옛시인의

그 향수 오늘 따라서

뒤범벅되어 오는 건

뭘 의미하는지

 

쓸쓸한 갈 뒷모습

가슴에 미소 띄우며

손짓하고 있는 이 현실

그대 알고나 반문하는

인생 해 질 녘 이지만

하늘빛 향에 젖는다

 

 

 

 


유경순

2021.12.21 18:05:03
*.186.178.72

은파 작가님

건강 하시지요 

시카코에서의 시간이  다시 생각납니다 

좋은글 쓰시고

항상 건강하시기를

뉴욕에서 기도합니다

오애숙

2021.12.22 14:26:09
*.243.214.12

감사합니다

은파 전화를 잃어버려

안부 묻고팠는데...

댓글에 감사합니다

 

시를 쓰다 눈시력과

몸상태가 안좋아 쓰다

말았는데 덕분에 수정해

마무리 하게 되었네요

 

은파는 쓰다 만 것

다시 쓰지 않을 때 많은데

덕분에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사

향필하시길 기도합니다

주께 중보 합니다

 

제 홈 자유게시판에

주소와 전화번호 하얀 칼라로

올려 놓으면 전화 드리겠습니다

유경순

2021.12.22 18:53:53
*.186.178.72

은파 작가님

전화를 잃어버리셔서 연락이 안되었네요 

건강이 안좋으셔서 굉장히 걱정했어요 

반갑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항상 편안하시길 기도합니다

 

914-314-7675

오애숙

2021.12.22 20:58:55
*.243.214.12

감사합니다.

전화번호는 삭제 했습니다

이곳과 시차가 5시간 이상 있어

크리스마스 전날에 드릴 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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